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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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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님들이여

톰돌 10 715
우리
하기 싫을땐 하지 않을수있어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남은 세상은 나를 좀 더 살도록 만든다

또 우리
말하기 싫어질땐 말 없이도 견딜수 있어야 한다
말 많은 세상은 때론 내 입을 닫아걸고 나서야 잠자리에 든다

다시 우리
슬픔은 가고 아니오며 기쁨은 오고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당한 조율이 없어진 이 세상은 나를 편협으로 몰고가고 있슴이다

끝으로 우리
나만의 잣대로 남을 측량하기를 원치 않으련다
나의 이기가 남에게 상처로 남기우지 말기를 바램이다
10 Comments
하늘곰 2004.07.28 16:19  
  우리
또 우리
다시 우리
끝으로 우리
한 템포만 쉬어갑시다.
잠시 쉬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갑시다.
바다 2004.07.28 16:58  
  그대가 있어
내가 존재하고
그대와 내가 있어
우리가 존재한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름
우리
또 우리
다시 우리
끝으로 우리

일치를 이룰 때
진정한 우리가 되겠지요



유랑인 2004.07.28 21:56  
  우리
살면서 하고 싶고 해야하는 일이 끊임 없다.
하고 싶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될일도 너무 많다.
그것은 너와 나에게 동시에 주어지기도 하고
반대로 주어지기도 한다.
이렇 듯 혼돈일제
그래도 우리는 이 만큼 살아
조금은 겸손히 안다.
무엇이 먼저인가를...

해야할 것.. 하지말아야 할 것.
참아야 할 때.. 분명히 짚어야 할때..
 지금.. 급하게..



어쩌면
어느 사람은 화장실 가는 게 제일 급한 이도 있을 것이다.
결코 고상하다고 할수 없는 그일이 말이다.
오숙자.#.b. 2004.07.29 10:14  
  우리
하기싫은 것도 때로는 해야한다

또 우리
말하기 싫을때도 때로는 해야한다

다시 우리
슬픔도 때로는 함께 해야한다

끝으로 우리
나의 안경으로 남을 바라보지 말자  "-@_@-"  !!!
산처녀 2004.07.29 14:26  
  우리 하기싫은일 아니하고
하고싶은 일만 할수있음
오죽이나 좋을까만
세상사 덧없다 그누가 말했던가
서봉 2004.07.30 13:38  
  사랑하는 사람 못 만나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니 괴롭다.
사랑하는 사람도 미워하는 사람도 없다면 그러한 고통에서 벗어나련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상 참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어서 사바세계라 했던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고 나를 위하듯 남을 위할 수 있다면
탄생한 곳은 다르지만 이골 저골에서 모인 시냇물들이 흐르고 흘러 머언 바다에서 만나 하나가 되듯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성성모 2004.07.31 00:34  
  우리
서로같이 있어도 다른곳을 바라보고있을때 많고

또 우리
서로다른생각으로 부딫칠때 많아도

다시 우리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를 북돋으며 관계를 돈독히 해야하리

끝으로 우리
은혜로운 사이임을 깨닫고 서로에게 감사를 표해야하리.....
나비 2004.08.01 22:46  
  더 많이 사랑하고  더많이 배려 해주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4.08.04 01:09  
  생각하기나름..아니 해석하기 나름...ㅎㅎㅎ
우지니 2004.08.11 05:44  
  우리

또 우리

다시 우리

끝으로 우리

너무나  좋은  명언들이 집합하여 이 홈을 가득 메우니
천국에 온 느낌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기를 원하거든
우리가 먼저 정성을 다하여 남들을 대접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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