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 아씨 참외맛은~
어제 레슨을 마치고 회의가 있어 나갔다가 11시가 넘어 지친 몸을 겨우 끌고 들어왔습니다
엄마가 "참외 왔다~!"는 소리에 "그랬어요? 하나만 깍아주세요"하고는 아무 생각없이 입에 물고 내방으로 올라왔습니다
근데,
오 마이 갓! 이렇게 맛있을수가~!!!
그 속에는 예쁜 꽃그림에 정성담긴 아씨님 카드까지...
허겁지겁 먹고는 다시 내려가 하나를 더 들고 올라왔습니다
갈증도 나고 늦게까지 일하고 출출하기도 해서 그랬겠지만,
아니,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과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씨님이 참외 농사를 하신다 하여 기왕이면 아씨님 참외 먹어보자싶어 신청해서 받았지만~
마치 친정식구가 보낸것처럼 정성과 사랑이 듬뿍~
얼마나 신경써서 보냈을까~ 가지런한 모습이 예쁘기도 하여라~
그리고는 아씨님이 그 참외를 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해 가꾸신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 맛있는 참외를 저만 먹기 미안해서,
혹시나 참외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아씨님 참외드셔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서,
사실 참외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겠지만 저한테는 분명 아주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 한 가족이라 더 그랬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제 입에 뭔들 맛없겠습니까마는(난 식충이~ㅎㅎ~)
하여튼 맛있어요~ 정말루~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침이 꼴깍~!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참고로, 제가 먹은 참외는 5kg에 35,000원(20개 정도)
연락처는 아씨님께 허락을 얻지 못하여 올려도 될지 몰라 망설입니다.
아니~그래도 연락처를 알아야 신청할거 아닌가?
이 글 보시는 아씨님이 꼬리글에 연락처 남기세요~
아님, 아씨님 홈에 가셔도 되고...
어느 분야에서건 열심히 사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내 마음의 노래를 알게 되고, 또 이 같은 기쁨을 맛볼수 있어 행복합니다
엄마가 "참외 왔다~!"는 소리에 "그랬어요? 하나만 깍아주세요"하고는 아무 생각없이 입에 물고 내방으로 올라왔습니다
근데,
오 마이 갓! 이렇게 맛있을수가~!!!
그 속에는 예쁜 꽃그림에 정성담긴 아씨님 카드까지...
허겁지겁 먹고는 다시 내려가 하나를 더 들고 올라왔습니다
갈증도 나고 늦게까지 일하고 출출하기도 해서 그랬겠지만,
아니,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원래 과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씨님이 참외 농사를 하신다 하여 기왕이면 아씨님 참외 먹어보자싶어 신청해서 받았지만~
마치 친정식구가 보낸것처럼 정성과 사랑이 듬뿍~
얼마나 신경써서 보냈을까~ 가지런한 모습이 예쁘기도 하여라~
그리고는 아씨님이 그 참외를 자식 키우듯 정성을 다해 가꾸신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 맛있는 참외를 저만 먹기 미안해서,
혹시나 참외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아씨님 참외드셔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서,
사실 참외 맛이야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겠지만 저한테는 분명 아주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 한 가족이라 더 그랬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제 입에 뭔들 맛없겠습니까마는(난 식충이~ㅎㅎ~)
하여튼 맛있어요~ 정말루~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침이 꼴깍~!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참고로, 제가 먹은 참외는 5kg에 35,000원(20개 정도)
연락처는 아씨님께 허락을 얻지 못하여 올려도 될지 몰라 망설입니다.
아니~그래도 연락처를 알아야 신청할거 아닌가?
이 글 보시는 아씨님이 꼬리글에 연락처 남기세요~
아님, 아씨님 홈에 가셔도 되고...
어느 분야에서건 열심히 사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내 마음의 노래를 알게 되고, 또 이 같은 기쁨을 맛볼수 있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