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처녀 / 권 운 자 연 (210.♡.100.133) 회원문단 0 808 2006.03.22 19:54 기다림 속절없고 그리움 속없는거 古今은 다 안다만 그래도 애석하다 세월아 봄처녀 마음 나물캐다 쉬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