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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 / 권 운

바 위 4 785

정 깊어 눈물 넘쳐 흐르던 강 기슭엔

애닯은 새 소리요  애석한 노을빛을

밤 새워 손잡고 얘기해 주던 임 그립소



어머님 눈물 젖어 한 평생 지켜 오신

버릇인 일편단심  모르고 가신 아비

저 별도 설워 울면서 떨어지오 엄마야

4 Comments
旼映오숙자 2006.03.27 10:22  
  아이들 이고,
 어른 이고

그 한마디

어머니,,,,

정겨웁고도 그리운
눈물의 샘....
장미숙 2006.03.27 11:32  
  선종하신 아버지의 사진에 대고
"나 좀 어서 데려 가시구려" 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고진숙 2006.03.29 12:57  
  '정'은 수작입니다.
바 위 2006.03.29 15:50  
  민영 선생님 반갑습니다 ~

진즉 나드리 하셨더면은
보고품이 그래도 덜어졌으린데
좌우지당간
또 반갑고 고맙습니다 ~

장미여

가곡 사랑하는 사내는
장미 고운 마음이 효도함이 부럽습니다
효성 지극한 따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불러 보니 가슴이 티입니다...
누가 뭐래도
슬쩍 격려해주고 힘주심 엉터리 글이
그리 대견타 하시면 엉덩이 뿔남이니
야단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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