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하우스 안이 더워질무렵 나와서 제방위를 올랐어요
신랑이 그러네요
여기 쑥이 많으니 뜯으라고...
사실 전 무늬만 농부지
일이고 나물캐는거고 잘 하지 못해요
손이 재바른 저희 신랑이 잘 하지요
여기 와서 앉아라
내가 뜯어줄테니 넌 다듬어라 하네요
이번에도
따스한 아니 따가운 햇살아래
제방둑에 앉았습니다
신랑은
갓올라온 쑥을 뜯어서 제앞에 던져주네요...
전 하나 하나 정성스레 다듬어
비닐봉지에 담았습니다
한끼꺼리는 되겠지?
예 그럼요...
자기야
우리 집에갈때 제방길 빙 둘러서 그렇게 가자
난 제방길이 좋더라 했더니
울 신랑도 이 길이 좋답니다...
봄나들이 나온 사람처럼
그렇게 봄향기 듬뿍 맡았네요...
물론 저녁에는 당연 쑥국이요
생콩가루 묻혀서 끓여놓았더니
구수한것이
정말 건데기면 건데기
국물이면 국물
끝내주네요....
입안이 화~~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침 넘어가시죠?
놀러오세요...^^
신랑이 그러네요
여기 쑥이 많으니 뜯으라고...
사실 전 무늬만 농부지
일이고 나물캐는거고 잘 하지 못해요
손이 재바른 저희 신랑이 잘 하지요
여기 와서 앉아라
내가 뜯어줄테니 넌 다듬어라 하네요
이번에도
따스한 아니 따가운 햇살아래
제방둑에 앉았습니다
신랑은
갓올라온 쑥을 뜯어서 제앞에 던져주네요...
전 하나 하나 정성스레 다듬어
비닐봉지에 담았습니다
한끼꺼리는 되겠지?
예 그럼요...
자기야
우리 집에갈때 제방길 빙 둘러서 그렇게 가자
난 제방길이 좋더라 했더니
울 신랑도 이 길이 좋답니다...
봄나들이 나온 사람처럼
그렇게 봄향기 듬뿍 맡았네요...
물론 저녁에는 당연 쑥국이요
생콩가루 묻혀서 끓여놓았더니
구수한것이
정말 건데기면 건데기
국물이면 국물
끝내주네요....
입안이 화~~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침 넘어가시죠?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