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나의 시
권선옥(sun)
펜은 쉬지 않는다.
멈추지 않는다.
고독하지 않기 위해서 써 내려가던
나의 시
나의 사랑
내가 나에게로 가는
그러다보면 어느새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은 길로 이어져
꿈속에서조차 너에게로 가는 길은
망설일 수밖에 없어라.
형벌이라면 형벌인
그 절망이 무서워 멈추지 않는다.
쉬지 않는다.
절망 속에 핀 사막 같은 사랑
나의 시
나의 노래
<2006. 3. 30.>
권선옥(sun)
펜은 쉬지 않는다.
멈추지 않는다.
고독하지 않기 위해서 써 내려가던
나의 시
나의 사랑
내가 나에게로 가는
그러다보면 어느새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은 길로 이어져
꿈속에서조차 너에게로 가는 길은
망설일 수밖에 없어라.
형벌이라면 형벌인
그 절망이 무서워 멈추지 않는다.
쉬지 않는다.
절망 속에 핀 사막 같은 사랑
나의 시
나의 노래
<200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