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울었다 오후에는 박수쳤다
왜 우세요???
아파서요..라고 대답했지만
아파서만일까???
서러움에 괜시리
지금 혼자라는 생각에 섭해서..
펴지지 않는 다리를 펴려 애쓰며
그렇게 울었었다...
나는 어느새
환자중에 중환자가 되어 있었지...
4시 음악회가 있는 시간..
도저히 손에 잡히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일이 PC경진대회 있는 날이거늘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달린다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시작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푹 빠져 눈물은 어디가고 중환자는 어디가고
나는 박수를 친다
손바닥이 우리하도록 아프다
그래도 나는 박수친다..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
이제부터 슬슬 걱정이 된다
그래도
뭐
잘 되겠지...
몰라..
하루가 참 길었었나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
아파서요..라고 대답했지만
아파서만일까???
서러움에 괜시리
지금 혼자라는 생각에 섭해서..
펴지지 않는 다리를 펴려 애쓰며
그렇게 울었었다...
나는 어느새
환자중에 중환자가 되어 있었지...
4시 음악회가 있는 시간..
도저히 손에 잡히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내일이 PC경진대회 있는 날이거늘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나는 달린다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시작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푹 빠져 눈물은 어디가고 중환자는 어디가고
나는 박수를 친다
손바닥이 우리하도록 아프다
그래도 나는 박수친다..
분위기에 압도되어..
아~~
이제부터 슬슬 걱정이 된다
그래도
뭐
잘 되겠지...
몰라..
하루가 참 길었었나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