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이 좋겠다
♡ 참 마음이 좋겠다 ♡
詩: 현빈
그대 잠시 길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릴때
은행나무처럼 푸른 잎으로
그대에게 그늘이 될 수 있다면
참 마음이 좋겠다
그대 누군가 그리워 공중전화를 찾았을때
앞사람이 남겨 놓은 잔액처럼
작은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된다면
참 마음이 좋겠다
그대 먼 길을 가다 목말라 할때
누군가 길가에 만들어 놓은 샘처럼
가슴을 시원히 할 수 있다면
참 마음이 좋겠다
이렇게 그대를 생각만 해도
참 마음이 좋다.
詩: 현빈
그대 잠시 길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릴때
은행나무처럼 푸른 잎으로
그대에게 그늘이 될 수 있다면
참 마음이 좋겠다
그대 누군가 그리워 공중전화를 찾았을때
앞사람이 남겨 놓은 잔액처럼
작은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된다면
참 마음이 좋겠다
그대 먼 길을 가다 목말라 할때
누군가 길가에 만들어 놓은 샘처럼
가슴을 시원히 할 수 있다면
참 마음이 좋겠다
이렇게 그대를 생각만 해도
참 마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