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환영해 주시다니! 기쁩니다. 신작가곡이라 하면 kbs fm신작 가곡만 알고 있는 문외안 입니다. 때문에 kbs fm 신작가곡을 애청 애창하고 있지요. 얼마 전에 김성태 선생님이 우리 가곡 보급 운동을 추진하신다는 보도에 무척 감동했지요. 수십 년 동안 가곡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해마다 가을이면 있어왔던 '가곡의 밤'을 뮤지컬에 빼앗긴 것이 참 쓸쓸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널리 옮기고 계셨군요. 고맙습니다. 저도 잘 따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