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이일 여정 *^**
오전까지 찌부등 하던 몸이 이제야 조금 회복되어 정다운 분들께 소식 띄웁니다.
월요일은 가장 바쁜날, 오전부터 틈틈히 내마노 사이트 들여다보며 간간히 답글만 날리다가
잠깐 짬이나서 글을 썼는데... 에구 그만 뭘 잘못눌러 기껏 써놓은 글이 날라가 버렸어요.
이틀동안 운전대만 거의 20시간 잡았고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밟았나 봅니다.
정겨운 분들 한시라도 빨리 보고픈 마음에 난생처음 고속도로전용차선위반으로 걸렸고...
말로만 들었던 소담을 난생처음 가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주말에만 열린다면 매년 가겠지만...
난생처음 술도 안마시고 몇시간을 흥에겨워 끼로 뭉치신 여러분들과 마음껏 끼를 발산 하였구요.
저혼자 내려가면 지루하고 힘들까봐 정우동 선생님 께서 일부러 안양 저희 병원까지 오셔서
평소보다 2시간 일찍 마치고 12시에 출발 산청휴게소 까지 쉬지않고 달렸답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그곳에서 노래와 트럼펫 연주를 모르는 분들께 선사하였고...
말로만 들었던 소담의 풍경은 환상 그 자체 였습니다.하지만 만나고 싶었던 분들과의 반가움에
비할까...
반가운 만남, 별미로 맛본 미드득 무침(김경선 원장님 표현..미드득...), 열과 성을 다한 여러 분들의
열창과 연주 특히 대구에서 오신 요들송 가족의 공연은 좌중을 휘어잡았죠.
삑사리 귀신은 그날도 여지없이 저에게 달라붙었지만 이젠 뻔뻔스러워져서 당황도 안되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밤새워서라도 이어질것 같던 잔치는 내년을 기약하며 거의 자정이 돼서야 끝나고
안개속을 헤매이며 운전을 했어도 남아있던 흥겨움에 피곤함도 잊은채 경남에서 전남을 거쳐
전주까지 내달렸습니다.
김경선 원장님 소담수목원 주인님 내외분 연로하신 연세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열을 지니신
여러 선생님들..그외 모든 분들 정말 즐거웠고 반가웠습니다.
매년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고 이어가요.
올해엔 마음만 보내신 내마노의 여러분들 내년에는 몸까지 소담으로 보내세요.
아니면 후회하실 거예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요즘엔 마우스만 스쳐도 인연 입니다.
마우스를 거쳐 들어간 Krsong.com 이 이런 아름답고 즐거운 인연을 맺어줄 줄이야.....
월요일은 가장 바쁜날, 오전부터 틈틈히 내마노 사이트 들여다보며 간간히 답글만 날리다가
잠깐 짬이나서 글을 썼는데... 에구 그만 뭘 잘못눌러 기껏 써놓은 글이 날라가 버렸어요.
이틀동안 운전대만 거의 20시간 잡았고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밟았나 봅니다.
정겨운 분들 한시라도 빨리 보고픈 마음에 난생처음 고속도로전용차선위반으로 걸렸고...
말로만 들었던 소담을 난생처음 가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주말에만 열린다면 매년 가겠지만...
난생처음 술도 안마시고 몇시간을 흥에겨워 끼로 뭉치신 여러분들과 마음껏 끼를 발산 하였구요.
저혼자 내려가면 지루하고 힘들까봐 정우동 선생님 께서 일부러 안양 저희 병원까지 오셔서
평소보다 2시간 일찍 마치고 12시에 출발 산청휴게소 까지 쉬지않고 달렸답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그곳에서 노래와 트럼펫 연주를 모르는 분들께 선사하였고...
말로만 들었던 소담의 풍경은 환상 그 자체 였습니다.하지만 만나고 싶었던 분들과의 반가움에
비할까...
반가운 만남, 별미로 맛본 미드득 무침(김경선 원장님 표현..미드득...), 열과 성을 다한 여러 분들의
열창과 연주 특히 대구에서 오신 요들송 가족의 공연은 좌중을 휘어잡았죠.
삑사리 귀신은 그날도 여지없이 저에게 달라붙었지만 이젠 뻔뻔스러워져서 당황도 안되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밤새워서라도 이어질것 같던 잔치는 내년을 기약하며 거의 자정이 돼서야 끝나고
안개속을 헤매이며 운전을 했어도 남아있던 흥겨움에 피곤함도 잊은채 경남에서 전남을 거쳐
전주까지 내달렸습니다.
김경선 원장님 소담수목원 주인님 내외분 연로하신 연세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열을 지니신
여러 선생님들..그외 모든 분들 정말 즐거웠고 반가웠습니다.
매년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고 이어가요.
올해엔 마음만 보내신 내마노의 여러분들 내년에는 몸까지 소담으로 보내세요.
아니면 후회하실 거예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요즘엔 마우스만 스쳐도 인연 입니다.
마우스를 거쳐 들어간 Krsong.com 이 이런 아름답고 즐거운 인연을 맺어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