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낮게,느리게..나팔꽃 콘서트 놀러오세요
푸른음악회(시,노래모임)
놀러오세요..
때 : 2003년 10월 9일(목) 늦은 7시
곳 :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
나오는 사람들 : 정호승시인,안도현시인, 안치환,
자전거탄풍결,백창우김원중,김현성,홍순관,이수진
주최 : 문화 관광부,농협
주관 : 성주군, 시노래 모임 나팔꽃
나팔꽃은 1999년 봄 시인 김용택,정호승,도종환, 안도현,
유종하와 음악인 백창우,김원중,김현성,홍순관,류현선,
이지상,안치환,이수진등이 모여만든 시노래모임입니다
시와 노래의 만남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변방으로 밀려나던 시가 새롭게
존재의의를 찾으며 대중을 만나는 작업이며,
신세대 문화의 홍수 속에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고 있는 노래가
새로운 시정신으로 무장하여 서정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시와 노래는 한 몸, 시는 시집 밖으로 걸어나와
자연과 인간의 친구가 되는 노래가 되어
우리 삶 속에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작게, 낮게, 느리게....
그런 세상을 꿈꾸며
"나팔꽃"은 오늘도 아침을 기다립니다
♧나팔꽃 시노래 모임 판 짜임새♧
사회 : 홍순관
1. 동요 부르기..........................백창우
2. 대중가요 현미경(행복의 나라로,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애모, 봄날 은 간다등)..김원중,김현성,홍순관,백창우,이수진
3. 시인과 함께........................정호승,안도현 시인
4. 함께 부르는 노래(바위섬,내하나의 사람은 가고,이별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등)..백창우, 홍순관,김원중,김현성,이수진
5. 이 가수, 이 노래(내가 만일,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안치환
6. 나팔꽃은 나팔꽃이다(직녀에게, 이등병의 편지,부치지 않은 편지등)
......................................김원중,김현성,혼순관,이수진
7. 푸른하늘 본지도 참 오래되었지,나팔꽃......,,,,,,.....모두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