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두마음 에 조심스러워 집니다
하나는 배우는 후학이 고명하신 선생님 곤하게 해드린 점과
하나는 계기가 되어 선생님께 배움의 기대입니다.
전자 답 : 제 자해석이 아니 오라 어느 책의 그대로 필서 해 가지고 일고 있습니다.
소인도 직역이 아니라 의역으로 알고 기막힌 해역으로만 배워 왔습니다.
후 답 : 그만한 경지 인 아니 올 런지요 ......고명하신 식객 말씀 동감도 되지만
옥봉집 자체가 스러져 더욱 그립고 아쉬울 따름으로 생각에 미쳤고
우주 자연 시절 계절 심사 함축된 작품이라 좋아 해 오고 있습니다.
嘉林世稿로 수록 전해오는 작품이 좋아 이가림 선생은 아호까지 따른
걸로 아시는 분도 있으니 대단한 흠모 아닐 런 지요...
* 천학에 용기주심 감사 드리고 부족한 답 보충하도록 노력하렵니다...
정부인 안동 장씨,이원 (옥봉), 옥봉 님 벗의 시 즐겨 대합니다.
- 조선 삼절이라 할만한 분들로 알고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