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내마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준현 11 762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어제 노래불렀던  바리톤  백준현입니다 .

여러분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유미자선생과  더불어  저또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열정이  부러웠고  여러분의  가창력에  놀란밤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우리가곡사랑하는  마음에  한국연주자의  한 사람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애쓰신  운영진 여러분과  여러작사 작곡가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귀 사이트의  건승을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2006.  4.25    백 준 현  올림
11 Comments
수패인 2006.04.25 17:28  
  어제밤. 황홀한 밤이였습니다.
백선생님의 그리운 친구여 정말 잘 들었습니다.
묵직한 목소리 그대로 울림이 가슴에 와닿는 느낌.아직도 여운이...
저는 소리가 좋지못해 혼자 부르는건 엄두도 못내고 알량한 트럼펫으로
보시하고 있답니다.
다음에도 내마노에 자주 들르시어 좋은곡 부탁드립니다.
임승천 2006.04.25 20:54  
  백준현님 ! 가곡교실의 열창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곡 많이 연주해 주셔 가곡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야로비 2006.04.25 22:46  
  백준현선생님....감사합니다.
"그리운 친구여"  너무 잘 들었습니다.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은희 2006.04.25 22:48  
  밖에는 바람이 너무 불어 춥기까지 하던데 가곡교실안의 열기는
한여름 밤이었습니다.
가곡은 부르는 것도 행복하고 듣는 것도 행복합니다.
백선생님 행복한소리 잘들었습니다.
고광덕 2006.04.25 23:33  
  아주 멋들어진 목소리에 취했던 저녁이었습니다. 두분 모두 우리에게 노래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신 밤 잘 간직하겠습니다. 종종 이런 즐거움을 같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김형준 2006.04.25 23:41  
  백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도 멋진 정치근님시/이안삼 곡인 '그리운 친구여'를 너무도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를 배우는 학도로서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치근 선생님의 말씀도 듣고, 백선생님께서 고쳐 주신 가사와 곡의 일부도 잘 살펴 보면서 연주를 들었습니다. 가사 전달이 뛰어나시고, 감정 표현도 매우 잘 해주셔서 눈을 감고 들으면서도 시를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앞 줄에 앉아 있었는데 연주하는 분과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참 인간적이라는 느낌과 더불어 좀 서로 부끄러운 감정이 들지 않나 하는 약간은 묘한 간지러운 느낌도 받았습니다. 백선생님 말씀처럼 정식 연주장에서는 아마도 조명으로 인해 객석에 앉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시지 못할텐데 빤히 열심히 쳐다보는 객석의 사람들을 보며 좀 어색하셨으리라 상상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머리 속에서 그 감동이 머무를 것 같습니다. 보통 전문 연주자들은 자신의 연주가 끝나면 자리를 뜨시는데 끝까지 남아서 함께 노래를 불러 주시고, 또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노래도 다 들어주신 것에 대해서도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유미자선생님과 더불어 프로 성악가 두 분이 오셔서 노래해주심으로 인해 도전도 되고, 감동도 되었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전문 성악가들의 수준에 오르지 못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아마추어들의 열정을 칭찬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마지막 호흡을 이 세상에서 쉬고 떠나는 날까지 보다 넓고 깊은 가곡, 성악 동호인층, 팬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열심히 협력하고자 합니다. 자주 저희 모임에 오셔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멋진 바리톤 연주도 많이 많이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대단히 멋진 우리 모두의 밤이었습니다. 우리 가곡 만세! 가곡 사랑하는 이들, 지킴이들 만만세!
정우동 2006.04.26 08:48  
  바리톤 백준현 선생님을 뵙고
오랜 세월 프로정신으로 갈고 닦은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이트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유랑인 2006.04.26 13:32  
  황홀한  또 하루 밤이었습니다.
열심히 흉내내며 배우며 감동하며 살고 잇습니다.
그 밤의 멋진 연주 큰 감명으로 들었습니다.
두분 자주 저희하고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수고에 감사와 찬사를 ......
규방아씨(민수욱) 2006.04.26 14:14  
  황홀한 밤이였다구요?
그저 그저...부럽습니다...ㅎㅎㅎ
서들비 2006.04.26 15:27  
  멋진 연주 고맙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백준현 2006.04.26 16:37  
  예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가곡을  위해  많은  격려와  애정어린질책을  부탁드립니다. 김형준선생님  수패인선생님 감사하고요  너무 노래잘하시길  원치않습니다. 이 바닥이 밥 그릇이  워낙작아서요...^^
동호인 여러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