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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같은 친구 **

이혜영 6 741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늘 그 모습 그 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 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해도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 지간에는 아무런 댓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수 있는
지란지교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우리...
마음 한자락 비우고
이런 친구가 되지 않으시렵니까?



-좋은글중에서-

 
 
6 Comments
수패인 2006.03.04 11:12  
  그래~우린 영원한 친구지...친구야 친구.
서들비 2006.03.04 11:49  
  저도 그런 친구가 되기 바랍니다.
노을 2006.03.04 11:54  
  저는 자랑할 게 하나도 없는데
좋은 친구가 많은 자랑 하나 있답니다.
탑세기 2006.03.04 16:05  
  저도 내 하늘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답니다 .........
流浪忍 2006.03.04 17:59  
  어이~~~  친구~~~~~~
메짜보체 2006.03.19 11:03  
  너무 너무 부러워 가슴이 메입니다... 그런친구를 둔 님은 행복한분이군요... 전 없거든요ㅠ.ㅠ  하지만 열정적으로 살며는 생길까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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