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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공 교수의 마지막녹음

싸나이 4 1050
며칠동안 작업을 했던 유승공 교수(연세대)의 성가 마지막녹음이
오늘있습니다.
장소는 영락교회 배다니홀에서 오후 4시부터
싸나이 감독님(?)의 지휘아래 피아노만으로 담백하게 진행됩니다.(찬송가)

현장녹음을 구경하고 싶으신분은
싸나이 감독님(?)께 연락을 주시면
노래만드는 전과정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 번개가 친대나 어쨌대나.....
닝게루도 있다던데....
예쁜간호원도 있다던데...
4 Comments
아까 2003.09.04 05:14  
  싸나이님.
정말 좋은 구경을 놓치고야 마네요.
그리운 그대를 듣고 어떤 분인가 참 궁금했었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승공 교수는 물론 싸나이님의 멋진 모습을 보지 못한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왜 하필 오늘 또 번개래요?
혹시 저 왕따 시키려는 건 아니신지요?
닝게루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바다 2003.09.04 07:33  
  마지막 녹음(?????)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마지막(?????)녹음이었는지... 그리고 눈물도 나오려고 했는데...

감독님!
수고하시겠네요. 같이 링게루를 못꽂아서 좀 섭섭하네요.
그런데 어떡합니까?
팔짜가 그런걸 . 예쁜 간호원이 부럽네요

성공리에 녹음 마치시고 시원하게 링게루 꽂으시길 빕니다.
가객 2003.09.05 10:07  
  뒤늦게 글을 보게 되었네요.
감독님의 역량이 워낙 출중하니
어제의 녹음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함께 링게르 꽂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걸 놓치다니 아쉽습니다.
머지않아 그런 기회가 다시 오기를 기다릴게요.
송문헌 2003.09.06 03:55  
  안녕들 하십니까. 늘 괴으름피느라 리플 한 번 못달았나 봅니다. 싸나이님, 유교수께서 녹음이 있으셨군요. 축하합니다. 끝나고 닝게루 많이 꽂았나요. 그리고 바다님, 가객님, 모두모두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자주 들리지 못해 동호회 회원님들께 여간 미안치가 않습니다.  모두 늘 건강 하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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