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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

열린세상 4 751
초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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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초파일, 봉암사를 찾아 절 이름이 쓰인 달력 하나를 받았다.
오월 달의 그림은 아기부처님이었다.
ⓒ열린세상eyoone@hanmail,net


초파일 봉암사를 찾았다.
희양산 봉암사 달력 하나
그림이 예뻐서 받아 왔다.

하루 종일 부처님
매일 매일 부처님
오래 오래 부처님

마음에 담아놓은 부처님
언제나 불러보는 부처님
늘 나와 함께하는 부처님

4 Comments
정우동 2005.05.17 06:13  
  何喜何笑 ;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웃으랴
命常熾然 ; 목숨은 쉼이 없이 타고 있구나
深蔽幽冥 ; 너희는 어둠 속에 덮혀 있는데
不如求錠 ; 어찌하여 등불을 찾지 않느냐
열린세상 2005.05.17 08:42  
  정우동 선생님, 안녕하세요?
글자대로만 하면
연(然)은 燃(연)이 아닌지요?
정(錠)은 등(燈)이 아닌지요?
누가 쓴 글이며
어느 곳에 실려있는지
출전을 알 수 있을까요?
달마 2005.05.17 18:55  
  담담하신 선생님들 대화
連하여 좋으신 한시
불심을 넓음을 배우다 갑니다.
믿음도 자유가 요하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
열린세상 2005.05.17 19:59  
  정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좋으신 말씀 많이 해 주셨고 저는 기뻤습니다.
또, 제가 여쭌 것에 대해서는 김달진(金達鎭)이 번역한
법구경(法句經)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우동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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