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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침반 5 751
안녕하셨습니까!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뵙는것 같습니다.

서울에 오니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지고 휴가도 없어서...

(실은 다 핑계랍니다. 마음이 간절하면 태산인들 못넘겠습니까... ^^;)

가까이 있을 때 많이 참여했어야 하는데... 그 게으름에 대한 벌인지

지난주에 생전 가 본적이 없는 대구 비행장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해 보는 객지생활이고 새로운 환경도 적응하느라 고생 좀 하겠지만

정다운 우리 가곡을 벗삼아 지내보렵니다. ^^

그리운 회원님들이 보고픈데 신년음악회는 금요일인데다가 전입 초기라서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부대에서 허락이 떨어진다면 KTX라도 타고 꼭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되면 비행장에 있는 비행기라도... 대구에는 여객기도 있답니다 ^^;)

동호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소원 꼭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막내 침반,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충성!
5 Comments
꽃구름언덕 2004.12.26 17:00  
  어머나 ! 침반님!  정말 오랜 만이군요.
내가 사는 곳에서 아주 가까운 대구 제 고향에 오셨군요.
여전히 가곡사랑하는 마음에 기쁘고 감사하네요.
건강하고 멋진 군생활 하세요. 충성!!
서들비 2004.12.26 23:10  
  아름다운 청년 침반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건네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반가운데요.. ^^
남은 복무기간도 건강하게
이렇게 가끔 소식도 전해주시고...........
만날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구요  ^^
싸나이 2004.12.26 23:31  
  막내 왔구나^^ 건강하지?
그래 네 말대로 벌받았다^^ 설에 있으며 들리지도 않구
그날은 국방부도 쉰단다^^
무리하지 말구........... 안오기만 해봐라^^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바다 2004.12.27 16:06  
  아이구!이쁜 막내
근무 잘하고 내 마음의 노래 많이 사랑해 주시길 ~!
덕분에 목포는 잘 다녀왔어요. 또 봐요.
유랑인 2004.12.28 13:02  
  침반..    그래도 바늘은 여전히 내마노를 향하고 있군..  ㅎㅎ
열심히 건강히 복무하고 그날 만날 수 있기를 바라네..
복 많이 받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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