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辭典 (사전) ... /

달마 6 752

임 고운 마음에도
언제 이듯 주름살이 깊소이다...
날 사랑하다 하다
지친 마음 왜 모르리까 만 /

난 당신 사랑 한죄
몰래 사모한 죄 크지요
허나 후회는
내 사전엔 죽어도 없소이다 /

왜냐 ?
묻 덜 마소 그래야 하니까 ??
마냥 내버려 두시면
아주 나중에 알 기리라 !!! /
6 Comments
정우동 2004.12.22 01:10  
 
[대] 辭典

竹詩(죽시) / 김삿갓

이대로 저대로 되어 가는 대로
바람치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밥이면 밥 죽이면 죽 이대로 살고
옳은 건 옳다 그른 건 그르다 제대로 붙이세
귀한 손님 접대는 가세대로
시정에서 매매는 시세대로
만사를 내 마음대로 하느니만 못하니
그렇고 그런 세상 그런대로 지나네

此竹彼竹化去竹 차죽피죽화거죽
風打之竹浪打竹 풍타지죽랑타죽
飯飯粥粥生此竹 반반죽죽생차죽
是是非非付彼竹 시시비비부피죽
賓客接待家勢竹 빈객접대가세죽
市井賣買歲月竹 시정매매세월죽
萬事不如吾心竹 만사불여오심죽
然然然世過然竹 연연연세과연죽
산처녀 2004.12.22 01:12  
  두분의 화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정덕기 2004.12.22 06:21  
  달마님 고맙습니다
정우동선생님 건강 회복하셨서요?
빨리 뵙고 싶습니다
문병도 한번 못가고 죄송합니다.
서들비 2004.12.22 11:03  
  두분의 화답이 참으로 아릅답습니다.  ^^
정우동 선생님 뵈어 친정 큰 오라버님를 뵌듯 참 기쁩니다.
건강은 좋아지셨어요?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12월 가곡교실에서 뵐수 있는지요?
유랑인 2004.12.22 11:35  
  정우동 선생님 참 오랫만에 여기서 뵙네요..
건강과 일이 호전되셨음을 믿습니다.
23일날 뵈올수 있겠죠?
바 위 2004.12.22 18:17  
  정선생님 前.....

그랬습니다 !
건강이 안좋으셨었네요.
미안 합니다 ...
궁굼만 했지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얼른 쾌차 하셔 회원 제위 안온함 퍼주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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