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이긴 친구들(동시)
새봄에 태어난 아기 새싹들
한 여름 소낙비에 고생하더니
어느새 쑥쑥 자라 나무 되었네
바다 속 작고 어린 조가비 하나
따가운 모래알에 눈물짓더니
어느새 영롱한 진주알 만들었네
우리집 과수원 사과나무가
추운 겨울 더운 여름 이겨내더니
어느새 빨간사과 탐스럽게 맺었네
한 여름 소낙비에 고생하더니
어느새 쑥쑥 자라 나무 되었네
바다 속 작고 어린 조가비 하나
따가운 모래알에 눈물짓더니
어느새 영롱한 진주알 만들었네
우리집 과수원 사과나무가
추운 겨울 더운 여름 이겨내더니
어느새 빨간사과 탐스럽게 맺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