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주회 중간연습을 마치고^^
옛날에 학이 많이 살아 학동이라 불리워지는곳에 (바리톤 임성규 교수 스튜디오)
학처럼 고고한 내마음의 전령사들이 양평에서 천안에서 태능에서
약속시간은 3시인데도 벌써들 뫃여서 통성명을 하고 악보를 건네고,
좁은 스튜디오 안이 한참 바쁘다.
그 무엇이 이들을 여기까지 오게하였는가?
그들은 과연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이 질문자체가 초라해질정도로
연습실은 악보의 토론과 각기 맏은 곡의 해석으로 뜨겁다.
어찌보면 불과 몇년전, 아니 몇달전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 인것을
이렇듯 가곡하나로 뭉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실감이 가지 않는다.
열기로 하나씩 옷들이 벗어지고
청아한 그들의 목소리는 장이현 선생의 반주로
시간을 저만큼 밀어놓았고
각기곡을 쓴 작곡가들은 성악가와 교감을 갖느라
이마에 땀이 송글하다.
정덕기 교수의 곡에대한 애착은 서로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로가 화요일날 유승공 교수 스튜디오에서
한번더 연습하자는 모습에 나는 감동이었다.
오숙자 교수님과 기획을 하면서 케스팅에 상당히 고민을 했으나
최태성 교수의 탁월한 케스팅에 이연주회는 성공예감이 들었다.
오숙자 교수님의 총감독아래
저명하신 평론가 탁계석님의 프로그램
싸나이의 기획,
최태성 교수의 케스팅,
환상적인 팀플레이 였다.
사실 이번에 오교수님의 카리스마가 없었다면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번연주는 구상조차 힘들었을것이라는 것이
이번 연주를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같은 목소리에
다시금 조아려 님에게 머리숙인다.
이어지는 바다님의 프로그램인쇄,김치담그기,
음악친구의 엄청난 뒷치닥거리
동심초의 회계관리
하늘날개의 비디오 촬영,
보엠님의 사진촬영,
그리고 십시일반
알토란같은 현찰을 기꺼이 기부하신 정우동님,하늘곰,등등
연주가 시작도 하기전에 이렇듯 열심인 님들을 볼때
내마음의 동호회는 영원하리라는 것은 기우가 아닐것이다.
출연한 모두에게
움직이는 모든 우리식구들에게
마음깊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 마땅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날 여러분들의 손들이 많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것 저것 생각하지 마시고 허리끈 질끈 동여매고
여러분의 손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주십시요
그리하여 임진강을 합창할때 모두 손을잡고 목청껏 불러봅시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그날 리허설은 오후 1시에 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분
오숙자 교수
정덕기 교수
정덕기 교수 부인
김미미 교수
김정현 교수
유승공 교수
최태성 교수
김희정 교수
이용수 교수
임준희 교수
장이현 교수
임성규 교수
학처럼 고고한 내마음의 전령사들이 양평에서 천안에서 태능에서
약속시간은 3시인데도 벌써들 뫃여서 통성명을 하고 악보를 건네고,
좁은 스튜디오 안이 한참 바쁘다.
그 무엇이 이들을 여기까지 오게하였는가?
그들은 과연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이 질문자체가 초라해질정도로
연습실은 악보의 토론과 각기 맏은 곡의 해석으로 뜨겁다.
어찌보면 불과 몇년전, 아니 몇달전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 인것을
이렇듯 가곡하나로 뭉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실감이 가지 않는다.
열기로 하나씩 옷들이 벗어지고
청아한 그들의 목소리는 장이현 선생의 반주로
시간을 저만큼 밀어놓았고
각기곡을 쓴 작곡가들은 성악가와 교감을 갖느라
이마에 땀이 송글하다.
정덕기 교수의 곡에대한 애착은 서로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로가 화요일날 유승공 교수 스튜디오에서
한번더 연습하자는 모습에 나는 감동이었다.
오숙자 교수님과 기획을 하면서 케스팅에 상당히 고민을 했으나
최태성 교수의 탁월한 케스팅에 이연주회는 성공예감이 들었다.
오숙자 교수님의 총감독아래
저명하신 평론가 탁계석님의 프로그램
싸나이의 기획,
최태성 교수의 케스팅,
환상적인 팀플레이 였다.
사실 이번에 오교수님의 카리스마가 없었다면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번연주는 구상조차 힘들었을것이라는 것이
이번 연주를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같은 목소리에
다시금 조아려 님에게 머리숙인다.
이어지는 바다님의 프로그램인쇄,김치담그기,
음악친구의 엄청난 뒷치닥거리
동심초의 회계관리
하늘날개의 비디오 촬영,
보엠님의 사진촬영,
그리고 십시일반
알토란같은 현찰을 기꺼이 기부하신 정우동님,하늘곰,등등
연주가 시작도 하기전에 이렇듯 열심인 님들을 볼때
내마음의 동호회는 영원하리라는 것은 기우가 아닐것이다.
출연한 모두에게
움직이는 모든 우리식구들에게
마음깊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 마땅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날 여러분들의 손들이 많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이것 저것 생각하지 마시고 허리끈 질끈 동여매고
여러분의 손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주십시요
그리하여 임진강을 합창할때 모두 손을잡고 목청껏 불러봅시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그날 리허설은 오후 1시에 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분
오숙자 교수
정덕기 교수
정덕기 교수 부인
김미미 교수
김정현 교수
유승공 교수
최태성 교수
김희정 교수
이용수 교수
임준희 교수
장이현 교수
임성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