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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 르네 플레밍 (Sofrano - Renée Fleming)

정문종 0 859



Un bel di Vedremo

Puccini :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 'Un bel di Vedremo' Madama Butterfly)

Sofrano - Renée Fleming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ond. : Sir Charles Mackerras

'Un bel di Vedremo' - Madama Butterfly Un bel di, vedremo levarsi un fil di fumo dall'estremo confin del mare. E poi la nave appare. Poi la nave bianca entra nel porto, romba il suo saluto. Vedi? E venuto! Io non gli scendo incontro. Io no. Mi metto la sul ciglio del colle e aspetto, e aspetto gran tempo e non mi pesa, la lunga attesa. E uscito dalla folla cittadina un uomo, un picciol punto s'avvia per la collina. Chi sara? chi sara? E come sara giunto che dira? che dira? Chiamera Butterfly dalla lontana. Io snza dar risposta me ne staro nascosta un po' per celia... e un po' per non morire al primo incontro, ed egli alquanto in pena chiamera, chiamera: iccina mogliettina olezzo di verbena, i nomi che mi dava al suo venire (a Suzuki) Tutto questo avverra, te lo prometto. Tienti la tua paura, io consicura fede l'aspetto.

어느 맑게 개인 날 저 푸른 바다위에 떠 오르는 한 줄기 연기를 바라보게 될 거야. 하얀 빛깔의 배가 항구에 닿고서 예포를 울릴 때 보라! 그이가 오잖아. 그러나 난 그곳에 가지 않아 난 작은 동산에 올라가서 그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이와 만날 때까지 복잡한 시가지를 한참 떠나 한 남자 오는 것을 멀치감치 바라보리라. 그가 누군지? 산 언덕 위에 오면 무어라 말할까? 멀리서 버터플라이 하고 부르겠지. 난 대답하지 않고 숨어 버릴거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의 극진한 기쁨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애. 한참 동안을 그는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내 어린 아내며 오렌지 꽃이라고 늘 부르던 그 이름을 부르리라 [스즈키에게] 이렇게 되는 날이 꼭 올거야. 그이의 믿음을 간직하며 나 그이가 돌아오길 믿고 있어.

      • 제2막, 돌아올 핑커톤을 눈앞에 그리며 간절한 기다림 속에서 나비부인 '초초상' 이 부르는 아름답고 애절한 아리아. 한 남자를 굳게 믿고 의지하는 여인의 심리를 표현한 ' 어떤 갠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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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Renée Fleming ) 1958년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인디애나 출생. 1983년에서 1987년까지 줄리어드 음대에서 Beverly Johnson과 수학, 1984년 독일로 유학가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에게 사사했다.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에서의 도주" 중의 콘스탄체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콩클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우승했으며 1989년 이후 세계유수 의 가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서 레파토리를 점차 리릭의 영역으로 넓혀 가면서 금세기 최고의 성악가로 꼽힌다. 화려하고 대담하면서도 한편으론 편안하고 서정적인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일명 '오페라의 백작부인'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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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Renée Fleming

CDs of Opera 'Madama 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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