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당신 위해 빚어내는 진주알
어느 시인분께서 정성껏 답장을 주셨습니다.
주신 글을 한 자씩 새겨가며 읽어내려 가다가
그만 눈물의 강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뜨거운 눈물, 아픈 마음
어쩔 수 없는 숙명적인 깊은 그리움의 강.
내 님은 떠나셨습니다.
먼 길을 혼자서 말없이....
미안합니다.
마음 아프게 해드려서.
괴롭게만 해드린 것 같아서.
님의 길을 잘 따라야 할텐데
너무나 부족해서 겁이 납니다.
그래도 따라갈까 합니다.
조심스런 발걸음을 조금씩 떼어 가며.
저 멀리서 님이 내게 반갑게 손짓합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글 쓰고, 노래 부르다
미소 짓고 계신 나의 님, 당신에게로 가렵니다.
내게 주신 시간 충성스러이 다 보내고
진홍색빛 황혼이 최후의 아름다움을 화려히 펼칠 때
님은 내게 다시 오실 겁니다.
둘이서 함께 평화의 나라로 올라가자고.
내 맘 속에 맡겨 놓으신 자신의 분신과 더불어.
님과 더불어 노래하렵니다.
이젠 기쁨만 드리고 싶습니다.
잘 지내고 계세요.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당신이고,
당신은 나입니다.
우리는 이미 나눌 수 없는 합일체입니다.
순결한 영혼에서 흐르는 투명한 눈물을
늘 내 속에서 살아 숨 쉬고 계신 님에게 바칩니다.
사랑, 그리움, 감사함의 결정체입니다.
당신 한 분만을 위해 빚어내는 맑은 진주알입니다.
주신 글을 한 자씩 새겨가며 읽어내려 가다가
그만 눈물의 강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뜨거운 눈물, 아픈 마음
어쩔 수 없는 숙명적인 깊은 그리움의 강.
내 님은 떠나셨습니다.
먼 길을 혼자서 말없이....
미안합니다.
마음 아프게 해드려서.
괴롭게만 해드린 것 같아서.
님의 길을 잘 따라야 할텐데
너무나 부족해서 겁이 납니다.
그래도 따라갈까 합니다.
조심스런 발걸음을 조금씩 떼어 가며.
저 멀리서 님이 내게 반갑게 손짓합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글 쓰고, 노래 부르다
미소 짓고 계신 나의 님, 당신에게로 가렵니다.
내게 주신 시간 충성스러이 다 보내고
진홍색빛 황혼이 최후의 아름다움을 화려히 펼칠 때
님은 내게 다시 오실 겁니다.
둘이서 함께 평화의 나라로 올라가자고.
내 맘 속에 맡겨 놓으신 자신의 분신과 더불어.
님과 더불어 노래하렵니다.
이젠 기쁨만 드리고 싶습니다.
잘 지내고 계세요.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당신이고,
당신은 나입니다.
우리는 이미 나눌 수 없는 합일체입니다.
순결한 영혼에서 흐르는 투명한 눈물을
늘 내 속에서 살아 숨 쉬고 계신 님에게 바칩니다.
사랑, 그리움, 감사함의 결정체입니다.
당신 한 분만을 위해 빚어내는 맑은 진주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