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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버찌를 기다립니다

정우동 11 1571
내 마음의 노래 제1회 테마여행 섬진강 벚꽃의 노래에
멀고 가까이 경향각지에서 참가해 주신 동호동지 여러분과
참석 못해서 훗날을 기약하며 안타까운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행사를 값지게 마친 보고를 드리고 에나로 억수로 고마운 인사를 올립니다.

벚꽃이 져버려서 좀은 아쉬웠지만 곧 이어서 달콤한 자양분을 담고 결실될
추억의 열매 버찌(체리-사꾸람보)를 함께 기다리며 우정을 더하여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거명-지명 인사의 위험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불민하기에 선후순서와 불비결례에 용서를 빌면서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김경선 원장님과 부군선생님 정명영 박사님 그리고 따님 일지양
누구보다 가까이서 도와주신 배문숙 사무장님을 비롯한 병원가족 여러분
작곡가 황덕식 (전) 마산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서부경남 합창음악의 대부 장기홍 선생님과 안소영 반주자님
열린마음으로 세상을 모범적으로 사시는 열린세상 강정철님
벌써 몇 차례의 어긋나는 길끝에 요행히 만나 뵈온 박성숙님
사회를 맡아주신 하나신경정신과의원 김경원 원장님과 최신철 원장님
이웃사촌이란 속담의 실다움을 손발로 증명하신 노광식 약사님
마산팀의 명품 요들팀의 전성룡회장님과 김금선님 내외분

내 마음의 노래 운영자 정동기님과 황인옥님
제일 먼길을 오신 旼映 오숙자 교수님과 광주의 박원자 시인
길로서는 더 멀리서 오신 가평의 새벽 배동인 교수님
평택서 와주신 초원 장미숙 시인과 인승환님 내외분
대전의 누님 가족과 같이 해 주시고
밤하늘을 수놓은 캠프파이어 행사를 맡아주신 이용수님과 가족분
충주에서 와주신 오경일 젊은 할아버지와 그 아드님 오성근님

서울에서 대절차로 불원천리 먼길을 함께 다녀오신
작곡가 이수인 선생님과 수필가 김복임님 내외분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 전준선 회장님
젊은이들 능가해 손휘파람 부시는 노신사 홍일중 선생님
우리사이트의 일이면 맹목적으로 열렬한 지지자 음악평론가 탁계석 선생님
겨레하나합창단 김춘옥단장님과 김혜미자부단장님과 황민자단원외 여러분
안양의 김낙연님과 권혁주님 김용기님
송월당 김조자님 김동규님 내외분과 유열자님
저금통과 친환경수세미 200개를 손수 떠서 선물해 주신 김성희님
늦게 연락받고 출발직전 달랑 기타만 메고 차에 오르신 클라타 박종화님
또 어떻게 왔는지 하동와서 악수나눈 세라피나 최은희님
서울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여행하면서 온
권혁민사장님과 이명자님 네 아들 기훈이 기현이 민기 기영이네 가족
또 안양에서 친구들끼리 어린 시절로 되돌아갔었을
트럼펫터 수패인 양만식 원장님과 그 초등동창 네분 친구들

별도로 내 마음의 합창단과 걸음해 주신   
예술감독 정덕기 교수님과
헌신적으로 합창단을 이끌어 오신 윤교생 지휘자님과
피아니스트 박경은 반주자와 함께
좋은 연주를 들려주신 단원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에서 오신 
오늘은 노래는 접어시고 자료촬영만 하신 이동균 선생님
매번 먼길에도 지칠줄 모르는 별헤아림 권선옥 시인
그리고 요들을 들려주신 이정후님 내외분
성주에서 단내나는 노오란 꿀참외를 보내주신 규방아씨 민수욱님
울산 정문종원장 내외분과 마산 정영숙 시인과의 숙질간의 만남
진주에서 와 주신 진주꽃밭의 심용석님
고성 소담수목원의 이상숙 카페사장님과 아드님
한동안 외국에 사시다 반갑게 다시 만난 매화향기 최영희 동문


하동군청과 조유행 군수님
하동교육청과 강대진 교육감님
하동초등학교와 김상권 교장선생님
하동여성합창단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섬진강 벛꽃의 노래를 위하여
상장과 상품 기념품등 물심으로 도와 주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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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산새발자국 2007.04.16 09:20  
  아! 그 분,율부리너. 그 분이 바로 정명영박사님이셨군요.
노래에 취하고 막걸리에 취해 미처 통성명도 못하고 돌아온
무례를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고마움과
필이 넘쳐나는 즉흥 트럼본 소리가 아직도 귓전을 맴돕니다.
특히 몇 시간에 이어진 수많은 노래를 반주 해 주심은 정박사님의
음악 사랑하는 레퍼토리에 짐작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캠프파이어 뒷 불 처리하는 임무 때문에 <심야 음악회>를 함께
하지 못한 황교장님이 제일 아쉽습니다.
집에 와서 황교장님의 가곡집과 CD를 살펴 보니
표지에 저와 진주사범 동기동창인 황계용군이 그려진 그림이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서정적인 흐름의 가곡이 맘에 들었습니다. 
 
송인자 2007.04.16 09:59  
  김경선원장님, 황덕기교장선생님,
그외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많은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집안의 작은 행사 하나 치루어 내기도 여간 힘드는 게 아닌데
그 큰행사를 주관하시느라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가져서 행복 했구요.
내내 건강하십시오. ^^

인애 2007.04.16 11:40  
  서울의 오숙자 교수님,광주의 박원자시인님 뜻 깊은 자리에서
뵈올 때 마다 더욱 반갑고 장미숙 시인님
수고의 열정이 넘치는 정우동선생님 주체측 정동기 선생님
그리고 1회 테마여행은 멋드러지게 풍성했으며 일일히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 해주시고 캠프파이어로 마무리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버그린 2007.04.16 12:39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하시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송월당 2007.04.16 13:29  
  정우동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잘 즐기고 오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이번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 하셨는데 그 중에서
김성희님 행사에 오시는 님들에게 주기 위해 환경 수세미 한 시간에 3장 짜는 것을 200장 손수 짜오시며 얼마나 많은 사랑을 한코 한코마다
담으셨는지요? 또 예쁘게 손수 만들어 주신 꽃 브로치 10개 정말 감사하고 님의 섬세한 마음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수패인 2007.04.16 15:42  
  김성희님의 친환경 수세미 직접 수백개를 손수 짰다는 말을 전해들은 제 초등학교 동창들이 너무도 감격을 했답니다.
정말 오길 잘했다면서 매년 오겠다 하는데 뒷바라지 해야하는 저는 마음은 즐거워도 몸은 쪼매 괴롭습니다.
준비하신 김경선 원장님 황덕식 선생님을 비롯한 경남 마산팀의 노고는 이루 말로다 표현키 힘드네요. 정말 치밀하게 세심히 준비하셨습니다.
군식구 때문에 피아골의 뒷풀이에 못갔음이 못내 아쉽네요.
세라피나 2007.04.16 17:06  
  ^^ 우동은  우동인데 못 먹는 우동은?^^
어우동^^이  떠올랐는데^^  정우동^^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올곶은^^함박웃음~^^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렇게 말씀드려도 되겠지요?)^^ 
규방아씨(민수욱) 2007.04.16 17:51  
  전해듣기만 해도 그날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유열자 2007.04.16 20:11  
  내마음 제1회 태마여행 섬진강 벚꽃의 노래잔치에 다녀옴 자체를 자랑
스러웁게 생각합니다
순서 하나 하나에 신경쓰며 짧은 시간안에 그 많은 순서들을 진행한 주체측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on line 으로만 뵙던 분들을 off line 에서 뵙게돼 진심으로 반가웠습니다 김경선 선생님과 황덕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제2회 잔치에도 꼭 갑니다 불러주세요 
인애 2007.04.17 05:55  
  이 번 기회에 세라피나님과 유열자님이
저희 합창단 차에 타셔서 처음 뵙게 되었지요..
송월당님이 우리 영원한 젊은 언니로 역활을 톡톡히 하시고
김성희님 손수 만드셔서 나눔의 잔치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날로 실력 발휘하시는 슈페인님,
왕성한 작곡의 이수인작곡가님,여러 문학인들, 이루 말 할 수 없이
수고와 사랑은로 끝까지 마무리를 잘해주셔서 마산 경남 지부
모든 회원 여러분...다음에 다시 뵈올때 까지.감사해요
장미숙 2007.04.17 15:26  
  아름다운 행사에 함께 할 기회를 주시어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상히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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