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아저씨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때까지
새 하얀 산길을 헤매이고싶소
.
.
.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눈되어
산길을 걸어 간다오
김효근 시. 곡의 `눈`을 들어 봅니다
평소 좋아하는 노래인데 눈내리는 밤에 들으니
더 가슴에 와닿는군요
지난 금요일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던 가일미술관....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관객이 하나가되는
멋진 연주회를 볼수있었던 하루였답니다
또 한가지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셨던 13층 아저씨가
바로 운영자님(3년전쯤 이사하셨지만).. 그곳에서 만나다니....
평소에 남자관계(?)가 복잡하던 본인은
어디서 봤을까 고민하다가 한참만에 생각을 해내곤
인사를 건넸답니다
운영자님이 이사하시기전
13층에 놀러갔던적이 있었는데
그 많던 CD며... Tape...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분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좋은 쉼터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기차시간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돌아가신 방배동에서 오신 회원님...
기차안에서 삶은 계란이나 찐 달걀이라도 드셨는지 궁굼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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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
좋은 꿈 꾸세요......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때까지
새 하얀 산길을 헤매이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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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눈되어
산길을 걸어 간다오
김효근 시. 곡의 `눈`을 들어 봅니다
평소 좋아하는 노래인데 눈내리는 밤에 들으니
더 가슴에 와닿는군요
지난 금요일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던 가일미술관....
아름다운 시와 노래와 관객이 하나가되는
멋진 연주회를 볼수있었던 하루였답니다
또 한가지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셨던 13층 아저씨가
바로 운영자님(3년전쯤 이사하셨지만).. 그곳에서 만나다니....
평소에 남자관계(?)가 복잡하던 본인은
어디서 봤을까 고민하다가 한참만에 생각을 해내곤
인사를 건넸답니다
운영자님이 이사하시기전
13층에 놀러갔던적이 있었는데
그 많던 CD며... Tape...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분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좋은 쉼터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기차시간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돌아가신 방배동에서 오신 회원님...
기차안에서 삶은 계란이나 찐 달걀이라도 드셨는지 궁굼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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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