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바다 되어 피어나소서
그리움의 새가 되어 날아가소서
이젠 맘 속에 조차 드시지 말고
평화의 큰 바다 되어 흘러가소서
정처없이 상공을 외로이 떠돌지 말고
따스히 품어 줄 기쁜 영혼을 만나시라
아무런 부담도 주고 싶지 않아
당신의 죽은 모습 보이지 않으려
커다란 바다되어 멀리 흐르시나
환히 미소짓는 멀리 떠난 당신 모습
선명히 하늘 뒤덮어 내 마음 적시네
아 나의 님아 새가 되어 날아가시라
안식처 찾으시거든 기쁜 노래 부르며
훨훨 날아 다시만나 평화 얻게 하소서
이젠 맘 속에 조차 드시지 말고
평화의 큰 바다 되어 흘러가소서
정처없이 상공을 외로이 떠돌지 말고
따스히 품어 줄 기쁜 영혼을 만나시라
아무런 부담도 주고 싶지 않아
당신의 죽은 모습 보이지 않으려
커다란 바다되어 멀리 흐르시나
환히 미소짓는 멀리 떠난 당신 모습
선명히 하늘 뒤덮어 내 마음 적시네
아 나의 님아 새가 되어 날아가시라
안식처 찾으시거든 기쁜 노래 부르며
훨훨 날아 다시만나 평화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