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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을 보내면서......

박유진 1 753
2006년을 보내면서 우리나라의 국운 사자성어는 "密雲不雨" 즉, 하늘에 구름은 끼였는데 비는 오지 않는 갑갑한 형상을 표현했더랬는데 2007년은 모정당에서 바랬던 "堀井治水" 말하자면 하늘에서 비가 오기를 기다리기전에 스스로 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다는 절박한 심정이었는데 12월19일 대선을 앞둔 이 시점에 느끼는 건 잘못된 과거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나 하는 절박함이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나랏님 뽑기 위한 예비후보들의 책임없는 말다툼으로 백성들의 가치판단과 선택의 기준이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내마노"모임을 이끌어 주시는 분들께서 대~한~민~국을 맡아 주심이 어떠실련지요? 爲政者들은 사랑이라는 힘이 부족하더라도 아주 부족한 집단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이러한 모임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 국운이 어찌 되었을까 하는 아찔함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왜 화려한 꽃만 봅니까?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의 진정한 자연의 섭리를 모르고 있다는 게 좀은 아쉬운 한해입니다.
1 Comments
홍양표 2007.12.19 10:50  
堀井治水
그래요. 우리가 우물을 파야지요.
남의 탓만 할게 아니지요. 나는 무엇하고 있고?
사랑의 기초운동이 노래사랑 운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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