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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 시조 열전 / 鴻光 지음

달마 5 752


빗물도 물이지만 곡주도 물의 사촌

마음도 물 닮아서 걸음도 흐물흐물

주흥에 취한 일념은 일평생이 하루요.
5 Comments
정우동 2006.07.09 17:33  
  인생 백년을 못채워 삼만 육천 날

낮 짧고 밤 길다고 한탄하지 마소

심지 돋워 불 밝혀 통음가무 즐기리
.
자 연 2006.07.10 10:27  
  저믈 녁 빗소리와  동무해 걷자나니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아

도대체 취중도 아닌데 먹은나이 몰라라

산처녀 2006.07.10 11:33  
  두주불사 하시던 친정 아버님이
생각 나는군요.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한잔 거하게 하시고
노래 하시던 모습이 ...
세라피나 2006.07.11 00:44  
  세 분의  선비님^^들이

한 수 주시고,^^  한 수 받으시고^^.......

어르신들께  혼날~~까^^싶지만, 할래요.^^
정말, 정말  귀여우시네요들^^

거기에 글 주신 산처녀님은 한복 곱게 차려입고,
 정성스레 상 올리시는 마음 예~~쁜 따님 같으시고.^^
 
바 위 2006.07.11 17:59  
  귀엽다
해주시니
재롱이 생각나고

도매로
선비라니
정선비 맞으시죠

처녀 님
꽃 단장 이라 잘하셨다 칭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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