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봄비 잇는 주말..

유랑인 12 756
휴일... 참  편안하네요~  가곡속에 흐려져 들리는 빗소리 좋구요~~

여러분도 많이 편안한 주말밤과  휴일 보내세요~~

울 동네 산수유가 피기 시작하는데요  ...
할머니와 손주가 한나무에 참 다정히 있습니다 . ㅎㅎㅎ
12 Comments
바 위 2006.04.01 19:10  
  증말요

할머니와 손녀 아닌교 ?
집 필墨
술하고 가락하고 벗하고 황 여사만 있으면
좋을 만우절기요...

고맙습니다...
강하라 2006.04.01 20:27  
  근데- 다시 유랑인으로 쓰시네요-
솔직히 파도라는 이름으로는 적응이 쪼금- 안됐었거든요^^
정말 봄이 온 느낌이네요-
봄은 이미 왔는데-- 날씨가 겨울날씨처럼 추웠잖아요^^
고맙습니다-
바다 2006.04.01 21:35  
  와!
정말 멋있는 사진
근데 저 산수유 우리 동네에서 핀 것인데 언제 다녀가셨남요 ㅎ ㅎ
강하라 2006.04.01 23:39  
  아~ 저게 산수유예요? 몰랐어요-
무식하게도 저는 대추로 보였으니--^^ 죄송합니다-
제 머릿속에서 돌깨지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네요^^;;
바다님 고맙습니다- 근데- 가곡교실에서 뵙기 어렵네요-
다음엔 꼭 뵙길 바래요-  건강조심하세요- 홧팅!!
산처녀 2006.04.01 23:47  
  어제 2일간 지리산으로 해서 섬진강을 다녀 왔지요 .
산수유 축제가 있더군요 .
섬진강변에는 매화?인지 만발을 하였더군요 .
우리가 사는곳은 산수유가 귀해서 실은  산동백( 상강나무 꽃 )과 산수유 구분이
좀 안가는 군요 .봄의 전령사 참 아름답습니다 .
윤교생 2006.04.02 00:50  
  우와...
타락한 산수유다......^^
그래도 멋지네요...
深穩 2006.04.02 07:13  
  우리 집에서도 작년에 심어놓은 울안의 산수유가 몇송이의 꽃으로 봄을 알리는군요. 내년쯤엔 좀 풍성하게 필런지..........

산처녀님 말씀처럼,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꽃피는 시기와 색갈이 같아서 우리를 혼동시키더군요.우리 동네 뒷산에도 생강나무 꽃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작년엔가, 허윤석 시 조두남 곡의 "산"에 나오는 '사향나무'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사향나무를 생강나무라고 맘먹기로 했답니다.

유랑인님, 항상 멋진 사진으로 즐겁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靜 軒 2006.04.02 10:01  
  유랑인님. 반갑습니다.  사진 참 멋있습니다.  전에 블로그를 가보았는데 로그인을 해야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그만 못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산수유꽃처럼, 사방으로 웃음이 피어나는 그런, 즐거운 일상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深穩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제가 아무런 지식도 없이 억지 추측에 의해 말씀드린 점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후 저도 많이 생각해 보고 들어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새삼 그 얘기를 다시 끄집어 내자니 그렇고, 말씀드릴 기회도 없어 그저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생강나무꽃일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생강나무 꽃을 <개동박>이라고 부른다고 하고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도 이 꽃을 가리킨다고 하지요?^^
여전히 그 노래를 좋아하시나요?^^

음악을 들으시며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정우동 2006.04.02 11:06  
  잔인한 달 사월은 도적처럼 이렇게 우리 옆에 와 있습니다.
흘러간 추억의 옛 팝송 APRIL LOVE가 노래해 가르치듯
4월의 간단없는 소낙비가 부케 만들 5월의 장미를 피웁니다.

작년 이 맘때의 산수유와 생강나무 싱갱이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

봄꽃 2006.04.02 11:57  
  거대한 꽃다발이 되어있는 산수유나무...
이 눈부신 꽃나무 한 그루를  통째로
'내마음의 노래' 님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노을 2006.04.04 18:17  
  산수유 피는 마을에 산다고라?
어찌 그리 좋은 곳에 살면서
초대하지도 않으신담.
이혜영 2006.04.05 09:12  
  노래나 그림을 올릴 때 어떻게해야 하남유? 다른 카페와 방식이 달라서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