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사이트에 들어오니 글올리기가 조금은 멋쩍습니다.
하하...(어색한 웃음)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 고참들도 하나 둘 씩 나가
점점 생활이 편안해 지다 보니 어느덧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흠... 사람의 마음이란게... ^^;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학업(학습과 업무)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요즘에는 중고등학교적 동창들이 보고싶더군요. 주욱 잊고 지내왔는데.
그런 이야기를 아래층에 사는 동기에게 했더니 그친구 왈,
'배가 불러서 터지려는' 거라고 합니다. -_-;
심신이 안정되니 정서적 욕구가 강해지는 거라나 뭐라나...
그러면 예전에는 심신이 불안정했다는 말입니까.
허허...
그리하여 이번에 자격 교육을 받으려 조금 긴 휴가를 낸 김에
동창 몇 명 전자우편 주소도 찾아내서 연락하고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도 찾아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시던지...
이러다 선생님들 찾아뵈는 것에 재미붙이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퇴직하신 담임선생님은 꼭 찾아뵈려고 합니다.
고교시절 첫** 도 우연히 사무실을 알게되어 찾아가 봤는데
마침 결근이더군요.
...
운명이려니...
오래간만에 들어와서 지나치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은것 같습니다.
동호회원 여러분, 황사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서비스로 시 한 수 올리고 침반,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하하...(어색한 웃음)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 고참들도 하나 둘 씩 나가
점점 생활이 편안해 지다 보니 어느덧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흠... 사람의 마음이란게... ^^;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학업(학습과 업무)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요즘에는 중고등학교적 동창들이 보고싶더군요. 주욱 잊고 지내왔는데.
그런 이야기를 아래층에 사는 동기에게 했더니 그친구 왈,
'배가 불러서 터지려는' 거라고 합니다. -_-;
심신이 안정되니 정서적 욕구가 강해지는 거라나 뭐라나...
그러면 예전에는 심신이 불안정했다는 말입니까.
허허...
그리하여 이번에 자격 교육을 받으려 조금 긴 휴가를 낸 김에
동창 몇 명 전자우편 주소도 찾아내서 연락하고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도 찾아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시던지...
이러다 선생님들 찾아뵈는 것에 재미붙이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퇴직하신 담임선생님은 꼭 찾아뵈려고 합니다.
고교시절 첫** 도 우연히 사무실을 알게되어 찾아가 봤는데
마침 결근이더군요.
...
운명이려니...
오래간만에 들어와서 지나치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은것 같습니다.
동호회원 여러분, 황사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서비스로 시 한 수 올리고 침반,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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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