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할것없이
크고 작게 이번비에 피해가 있었을 터인데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교수님 정우동님과 언제한번 오셔요
그냥 드라이브겸 나들이겸해서요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차를 달리는것만으로도
시원한 피서가 될거에요...ㅎㅎ


비님은 비님이시고
피해는 피해이고
ㅎㅎ
다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8월 1일에 있을
제주 탐라대회로 인해
다음주부터는 거의매일 연습은 나가야되네요


시골 작은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바쁜 시간을 내어 부르는 노래인지라
잘가꾸어진 합창단원들이 들으면 생소리가 날지 모르지만
저희는 저희대로
열심이거든요


잘해서 1등하면 좋겠지만
다른팀들이 부르는 노래도 듣고
무대의상도
무대메너도 익혀 공부한다는 뜻으로
참여합니다


많이 부르는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듣는것또한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이제 바쁨의 시간이 저만치 물러갔네요...
이제는 사람답게...ㅎㅎ
24시간 주어진 시간안에서
촌부의 시간보다는 주부의 시간으로 하루를 많이 채워나가네요...


다시 비가 오고
햇볕이 쨍하면
더위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지요


항상 아름다운 노래속에서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바위님 홈에 다녀가셨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