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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명시감상)
세 월
(211.♡.52.245)
자유게시
3
821
2005.09.17 07:28
無語別時情若月 무어별시정약월
有期來處信通潮 유기래처신통조
_ 말없이 이별할 때의 정情은
- 은은한 달빛처럼 애련하지만,
- 다시 온다는 기약은
- 조수潮水처럼 어김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