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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시 사랑 노래 사랑 특집 초운 감리 교회 교우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송월당 7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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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임승천 2011.12.05 12:19  
김조자님 영상 감사합니다. 그 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참여하신 모두분들이 큰 감동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2012년에도 더욱 좋은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가곡 연주에 애정과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시 사랑 노래 사랑"은 대한민국 제일의 가곡연주 모임을 늘 꿈 꾸고 있습니다. - 사이트  다음카페 "시 사랑 노래 사랑"에 들어오셔  실명으로 등업 받으시면 모든 활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선한부자 2011.12.06 13:15  
아름다운 우리 가곡들을 고운 연주자들의 목소리에 담아
마지막 끝에 걸린 올해의 자리를 빛내주시는 이 행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연주들을 면면히 감상하며
우리 가곡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애정을 봅니다.
이 영상을 위해 늘 빠지지 않는 송월당님의 수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초록이 2011.12.07 14:08  
연주 감상잘했습니다.
그런데..
연주자님들이 너무 아마추어인것 같습니다.
연주자본인 스스로 잘 아실테지만, 청중앞에서 연주를 한다는건
프로의 경지에 이르러야 나서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처음 들어와본 가곡전문싸이트인데 실망입니다.
교회 성가대에서도 이정도 하시는게 일반이지요.
제가 너무 사실대로 말씀드렸나요?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송월당 2011.12.09 10:03  
초록이님 진솔한 감상평 감사 드립니다.
내 마음의 노래는 가곡을 좋아하는 비 전공인이 만든 사이트로 여러 전문 성악가의 노래를 듣고 감동 받아
불러 보고 배우고 싶어 모인 가곡동호인 그릅이 많이 생겼습니다.
가곡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마다  매달 가곡 부르기 모임이 있고 이곳에서 매달 만나 노래 배우고 부르다가
동호인 모임을 구성하여 신작 가곡을 부르고 발표하는 모임들 입니다.
시 사랑 노래 사랑도 그 중 한 모임입니다.
비록 프로의 수준은 아닐지라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 하여 발표한 음악회입니다.
프로들이 구성되는 음악회도 많이 열리고 있으나 그런 음악회를 이런 방식으로 인터넷에 공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전문인이 여는 음악회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고 가곡이 좋아 배우고 배운 노래를 발표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름으로 음악회를 열어 기량을 늘리고 서로 격려 하고 있습니다.
프로들의 노래만 좋아하신다면 일급 공연장에 가셔서 감상하시면 만족 하시겠지요.
그런 프로들의 노래를 감상하고 싶으시면 회원 가입 먼저 하시고 가곡 감상방에서 수 많은 프로들의 노래를 감상 하세요.
2011.12.29일 7시에 동작 문화 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내 마음의 노래 송년 음악회에 한번 오세요.
서울의 주요 가곡교실에서 갈고 닦은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들의 가곡사랑 잔치 날입니다.
초록이 2011.12.10 01:40  
송월당님! 우선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마음 상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프로의 노래만을 좋아해서는 아니고,
듣기에 발성이 제대로 안되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리되었습니다.
아무리 배우고 갈고 닦는다 해도 목소리라는건 타고나야 되는면이 있겠지요.

멀지않은 거리에서 연주회가 있군요.
시간내서 한 번 가보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려고 제가 용기를 낸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감사합니다. 송월당님!
송월당 2011.12.10 11:21  
초록이님 감사 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대부분이 프로보다 가곡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듣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직접 불러 보고 싶은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부르면 어떨까를 남이 부르는 소리로 감상하고 공부도 합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는 5년이 지났습니다.
5년 동안 시민대학 가곡 교실,내 마음의 노래의 행사 마다 참여 하여
배우고 듣고 불러 보며 나이를 잊고 행복하게 지내왔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목소리는 타고 나야 된다지만 좋아 하므로 줄겁게 하기도 합니다.
아마츄어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냥 아마츄어의 수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왕 이렇게 연을 맺으셨으니 계속 오시고 그날 오신다면 인사 하게 되기 바랍니다.
제가 동영상을 촬영하므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초록이 2011.12.10 17:00  
송월당님께선 못하시는게 하나도 없으신 팔방미인이신것 같습니다.
동영상 촬영,편집까지..슈퍼우먼이라 부르고싶네요~
젊은 저도 이 분야는 모르겠거든요.
목소리도 연세에 비해 젊으시고, 곱디곱습니다.

지나가는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들어주시는것에서
송월당님의 자상한 성격이 엿보입니다.
그 날 뵈면 제가 먼저 손 내밀어 드릴께요.^^

부끄럽게도 저는 목소리가 탁해서 가곡은 못부릅니다.
요즘 유행하는 걸그룹 노래들을 따라 부르는건 가능하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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