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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을 믿어요...

윤교생 6 901
"난 당신을 믿어요!
    우리가 서로 안 믿고 누굴 믿나요"

    "난 당장은 못 믿어요.
    믿음은 조금씩, 조금씩 믿어 가는 거잖아요!"

    이 이야기는 한 음식점에 들렀다가 옆 자리의
    손님 두 분의 대화 중 나온 한 토막인데 어찌나
    그 대화가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지 새기고
    되새기게 됐다.

    그렇다!
    믿음은 서로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보이는 것 즉 행동이나 말로써,
    그리고 하는 일로써 믿음을 보여주어
    믿어 가는 것이 믿음이다.

    그런데 우리는 편견에 찬 믿음의 오발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며 인생의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지금이라도 서로 간의 믿음을
    한겹 한겹 쌓아 든든한 신뢰의 소유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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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멋진 글이라 퍼왔습니다.
   
    우리 사이트도 온라인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서로 믿고
    적은 믿음은 큰 믿음을 낳습니다.
    작은 신뢰를 만들어
    인생을 믿음으로
    만들어갑시다!

6 Comments
바다 2005.02.26 00:11  
  지휘자님의 황금 같은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런 사회가 되기 위해 우선 저부터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해야로비 2005.02.26 01:22  
  전....
지난 회의때...
운영자님의 "내마음의 노래" 새운영 방향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잘은 모르지만, 확신있게 말씀 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우리 동호인들이 재미있어 하는 내마노가 되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운영자님이나, 운영위원회의 중책을 맡고 계신분들은 이러한
우리의 믿음을 보고 또 힘을 얻으실 줄로 생각됩니다.

믿고...기다리고...감사함으로, 즐겁고 멋진 이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경선 2005.02.26 06:09  
  Yes, I believe.
이것은 저의 호소이자 제가 지난 해 동안
찾아 헤매던 고성현/박칼린이 부르는
정명훈의 앨범 (A hymn for the world)에 실린 곡이랍니다.

어느날 우리 듣게 되리라  아이들 웃음소리를
어느날 오린 보게 되리라  사랑으로 하나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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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귀기울여요    온세상 형제들의 고통
Yes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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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사랑이 부디 함께 있어  이곳에 우리 가슴에
나는 믿어요 사랑 평화         
넘쳐나는 날 그날
--------  ----------
I believe

윤지휘자님,

이 곡을 홍교수님과 아니
모든 내마노형제자매들과 함께
부르며 믿음을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2005년도에는 꼭 도와 주시면
보답하겠노라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들비 2005.02.26 21:46  
  예,
좋은 글 고맙습니다.
믿음의 힘을 알지요 ^^
규방아씨(민수욱) 2005.02.27 14:21  
  난 당신을 믿어요 라는 말을 듣는 상대는 어떨까요?
아마도 믿게 행동을 더 잘하리라 생각들겠지요
믿어주는것만큼  큰 백은 없는거 같아요....
로즈마리 2005.02.28 20:1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믿음이란게 믿어주길바라는것보다 믿을수있도록 믿음을 주는것이 중요하다구 생각해요. 요즘은 사람들 쉽게 믿기가 너무도 겁날만큼 세상이 각박해진것 같아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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