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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윤병일 독창회

송월당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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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송월당 2008.02.20 17:39  
2월 19일 이수인 선생님의 자부님 남동생이신 바리톤 윤병일 독창회를 다녀왔습니다.
세종 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2층에 조용하게 촬영할 수 있게 배려해주어 연주 하는
장면 몇장 찍어 녹음한 음원과 함께 영상 만들었어요.
촬영 장소 몇번 이동하느라 시작과 동시에 녹음 못하여 J.S Bach의 Bach Kanate BWV 82
"Ich habe genug" 첫번 곡 Ich habe genug을 놓쳐 아쉽게 녹음된 곡 전부 올립니다.
훌륭한 연주에 초대해주신 이수인 선생님 가족에게 감사 드리며 함께 간 내마노 회원님들과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鄭宇東 2008.02.21 05:46  
산새발자국 전준선선생님의 초대로
이수인선생님의 사돈
바리톤 윤병일님의 귀국 첫 독창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바하의 나는 만족합니다를 연주할 때는 중후하고 근엄하였고
모짜르트의 카탈로그의 노래를 부를 때는 너무 코믹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밤 대개 테너튠으로 가창되는 내맘의 강물을
우리나라에 흔한 바리톤튠으로 가창하는 시범을 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윤 바리톤이 귀국후 몸담아 활동하고 있는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찬조출연은 이날 리사이틀의 백미였습니다.
악보를 못 읽어 피아노 반주를 감당 못하는 나는 아카펠라방식에 관심이 갑니다.
산새발자국 2008.02.21 08:29  
송월당님 감사합니다.
그날 오셔주심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조금전 성산동에 전화로 알려드렸더니 사모님께서
"송월당님의 전화를 받았는데 오랜 시간 들여 영상만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까"
라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아직은 덜익은 바리톤이지만 이번 기회로 더욱 노력하는 성악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객석을 채워주신 내마노 회원 여러분
그날 감사하며 
영상 마지막 부분 로비에서 찍은 사진이 아름다움 추억으로 남겠습니다.
윤병일 2008.02.21 10:44  
개인적으로 정신없이 준비해서 아쉬움도 많이남고 부족했던 독창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가져주신 내마음의 노래가족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진영상과 음원 편집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대에서 별로 떠는 체질이 아닌데 가족친지 앞이라 그날은 유난히 떨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제가하는 음악분야에서 더욱더 노력하고 겸손한 음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축복받는 삶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달마 2008.02.22 03:10  


수고로움에

더  경의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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