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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건지, 성의가 없는건지...

요들 5 757
몇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가 되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먼저 "내마노"회원 여러분께
용서를 구하면서  글을 올림니다.

악보를 구한다고  여기 저기 멘트를  남겨 놓으셨길래
저에게 쪽지를 보내달라고  쪽지를 보내고 밑에  글도 남겼지만
소식이 없습니다.    함도 열어보지도 않고,  답도 없고.

또  가곡을 지도하신다는 분들은  악보를  잘 받으셧는지...
등기 속달로  보내드렸으나  반송이 없는것으로 보아서
전달은 된것같은데... 
보내고 나서  등기 속달로 보냈다고 쪽지를 보냈지만
대답은  도둑(?)이 가져갔는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참 답답한 마음에  생각만 하면  무겁습니다.

악보를 구하고 싶을때  못구하면 얼마나 애간장(?)이 타나요?
제 심정이 그러하기에  보내달라고하면
가지고 있는 악보들을  복사해서
우체국까지 일부러(요즘은 우체국가는일이 별로 없기에)가서
등기 속달로 보내드립니다만,
잘 받았다고  쪽지가 오면  얼마나  좋은지..  뿌듯하잖아요(저만 그러나요?)

"내마노"회원중에  무심한  몇분이 계시는것같아서  좀 유감입니다.
죄송합니다..

5 Comments
바다 2005.04.09 12:11  
  배주인님!
잘 지적해 주셨네요.그 부탁들을 들어주는 사람은 필요한 사람의
그 절실한 마음을 간접 경험하기에 그 분의 마음이 되어서 보내드릴
 텐데 정작 받고나면 아무 소식이 없다면....

이 곳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끼리 인격을 나누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이제라도 배주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주고받는 인사 속에 가곡사랑 싹트는 우정 ㅎ ㅎ
유랑인 2005.04.09 13:25  
  당연히 섭섭한 속 사정이시지요...    기본이 안 지켜질 때 더 그렇습니다.  고마워 하고 있으면서 잊었겠지요~~
소리향 2005.04.09 16:39  
  배주인님 속상하시겠지요.
하지만 그 고마움을 다들 알고 있답니다.
다만 표현력의 부족함도 이해하시겠지요.
배주인님의 아름다운 마음 다시 감사드립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5.04.09 19:45  
 
돌아오는 메아리가 없는건 정말 속상하죠
인사하기 얼마나 좋은데...글로 남겨도 되고 쪽지도 있구 메세지도 있구...
어머~ 혹 제가 인사빠뜨린건 아닌가 모르겠네요..저도 모르는사이...
다른일로라도...ㅎㅎ
배주인 2005.04.09 23:15  
  여러 선생님의 위로의 글을 보니
제 생각이  많이 짧고,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많이 쌓아야 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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