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이 축제를 벌이는 강물과 왕자 소나무
12시 정오. 땡하는 소리를 듣는다. 마음의 귀로.....
새로이 접하게 되는 콘코네 50. 비주류속에서 핵심을 추구한다.
3,000냥을 쏟아 부었다. 콘코네 25도 조만간 사게 되리라 믿으며.
저음용, 중음용, 고음용..... 나는 고음역, 산 것이 고음용.
나의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이것 저것 여쭤보았다.
나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봉고, Van.... 교회 심방 전용차
권찰... 나의 새로운 identity... 원한 것이 아니다. 강제다...
순종하란다. 해야지... 어거지라도 순종할 준비가 되었다.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2분, 구역장이신 권사님, 운전하시는 집사님,
그리고 나...... 오늘 함께 여행을 떠날 팀 멤버들이다.
종로를 벗어나 이리 저리 돌고 돌아 이촌동으로 들어섰다.
한강변로.....
중국집, 일단 점심을 먼저 먹었다.
심방 받으시는 원로장로님과 권사님의 초대로 인해.
원래 예정 시간은 2시30분... 시간은 늘 탄력을 가지고 움직인다.
인간들의 세상에서는.
짜장면 - 왕초가 짜장면을 시키니 다들 똑같은 주문을 낸다.
깐풍기, 탕수육도 나누어 먹었다.
아파트... 꽤 오래된 건물.... 한강물, 평화, 고요함, 흐름. 물, 물, 물
한 쪽 눈 아프신 영감님, 무릎이 안 좋으신 귀부인. 전직 의사 내외.
얼굴은 알지만 속은 잘 모르는 분들.
인내심을 가지고 성경을 읽고 싶으시단다.
연세대 이야기, 세브란스이야기, 박동규, wife, 장로... 60억원...
찬송가, 예배, 설교, 기도, 주기도문.... 내 인생 첫 심방일...
맘에 기쁨이 넘친다. 노부부와 함께 한 기쁜 시간.....
다음 순서, 이수역 근처 전직 교사 내외...
다정하고 친절한 부부... 나와 가까운 사람들....
이미 한 번 가보았던 집.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
구역 예배 드렸던 곳. 사랑, 관심, 따스함, 기도, 기도, 눈물의 기도.
새가 죽었다. 영산홍, 철쭉, 시원한 바람, 감기, 기침, 인내, 대가
다음 목적지, 안마사아저씨네. 권사님, 장애인, 지혜로운 분...
평행봉 2,600개 하루에.. 최고다!
가슴 근육이 움직인다. 70세에 20대 체력....
사별, 여자 친구, 딸, 아들, 다정한 목사님... 손을 꼭 잡으신다.
목소리가 더 부드러워졌다.
매발톱, 애기똥풀, 누룽지맛나는 차풀.... 양녕대군묘.
발달장애아, 장로, 집사... 녹차 아이스크림, 착한 아줌마.....
양녕대군묘, 커다란 정원, 귀족의 품위를 지닌 소나무들의 합창
평화, 기쁨, 따스함, 다정함, 천국, 사랑, 안식.....
전직 교수, 현직 강사, 시인, 작곡가, 문학평론가, 문학 지리...
연극, 오라토리오, 요한계시록, 두엣, 사랑, 사랑, 열정, 열정.
오리, 삼겹살, 놀부, 돌솥밥.... 사랑, 사랑, 사랑....
지휘자, 100% 보장.... 사랑, 사랑, 사랑.... 수면보조제....
언어치료사. 혼자 됨.... 연대, 이대,단국대, 명지대, 대구대, 한림대....
미소, 친절함... 발달장애, 자폐, 말더듬이, 발음교정, 놀이치료...
피곤한 시간.... 봉천동, 신림동... 어떻게 사는가...
녹차로 된 과자, 캐모밀... 국화차... 신장에 좋은 차...
목사 안 되길 잘 했다! 농담이에요. 사랑의 눈빛, 손길, 은밀한 이해.....
하루 해가 저물고 저녁 8시 지난 시간...
이렇게 성직자의 삶의 일부를 이해했다.
평생 처음해 본 새로운 여행....
하루에 예배 6번, 찬송 6곡, 기도 6번, 주기도문 6번....
행복한 시간, 천국의 시간....
식물도감, 강화도, 식물 강좌.....
사랑의 시간, 다가오는 시간....
무엇을 해드려야 하나.
새벽 네시반에 깨어 새벽예배 인도하시고,
그렇게 교우들의 집들을 심방하시고
반은 파김치가 된 피곤한 얼굴로 웃으시며 떠나는 목사님, 목사님....
다시 오지 않은 아름다운 시간이 그렇게 흘러갔다.
판타지라고 밖에 볼 수없는 하늘나라의 시간....
천국이 그보다 더 아름다울까.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삶과 죽음을 경험하며,
또한 다시는 해볼 수 없는 여행의 시간을 가진다.
여행이 즐겁기 위해서는 모험심과 호기심, 기쁨으로 가득 찬
사랑의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아이구, 배불러!
내일은 많이 먹지 말아야지.
가는 집집마다 맛있는 것을 주시니 어쩌나!
안 먹을 수도 없고, 마냥 먹자니 배불뚝이가 되었네!
새로이 접하게 되는 콘코네 50. 비주류속에서 핵심을 추구한다.
3,000냥을 쏟아 부었다. 콘코네 25도 조만간 사게 되리라 믿으며.
저음용, 중음용, 고음용..... 나는 고음역, 산 것이 고음용.
나의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이것 저것 여쭤보았다.
나의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봉고, Van.... 교회 심방 전용차
권찰... 나의 새로운 identity... 원한 것이 아니다. 강제다...
순종하란다. 해야지... 어거지라도 순종할 준비가 되었다.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2분, 구역장이신 권사님, 운전하시는 집사님,
그리고 나...... 오늘 함께 여행을 떠날 팀 멤버들이다.
종로를 벗어나 이리 저리 돌고 돌아 이촌동으로 들어섰다.
한강변로.....
중국집, 일단 점심을 먼저 먹었다.
심방 받으시는 원로장로님과 권사님의 초대로 인해.
원래 예정 시간은 2시30분... 시간은 늘 탄력을 가지고 움직인다.
인간들의 세상에서는.
짜장면 - 왕초가 짜장면을 시키니 다들 똑같은 주문을 낸다.
깐풍기, 탕수육도 나누어 먹었다.
아파트... 꽤 오래된 건물.... 한강물, 평화, 고요함, 흐름. 물, 물, 물
한 쪽 눈 아프신 영감님, 무릎이 안 좋으신 귀부인. 전직 의사 내외.
얼굴은 알지만 속은 잘 모르는 분들.
인내심을 가지고 성경을 읽고 싶으시단다.
연세대 이야기, 세브란스이야기, 박동규, wife, 장로... 60억원...
찬송가, 예배, 설교, 기도, 주기도문.... 내 인생 첫 심방일...
맘에 기쁨이 넘친다. 노부부와 함께 한 기쁜 시간.....
다음 순서, 이수역 근처 전직 교사 내외...
다정하고 친절한 부부... 나와 가까운 사람들....
이미 한 번 가보았던 집.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
구역 예배 드렸던 곳. 사랑, 관심, 따스함, 기도, 기도, 눈물의 기도.
새가 죽었다. 영산홍, 철쭉, 시원한 바람, 감기, 기침, 인내, 대가
다음 목적지, 안마사아저씨네. 권사님, 장애인, 지혜로운 분...
평행봉 2,600개 하루에.. 최고다!
가슴 근육이 움직인다. 70세에 20대 체력....
사별, 여자 친구, 딸, 아들, 다정한 목사님... 손을 꼭 잡으신다.
목소리가 더 부드러워졌다.
매발톱, 애기똥풀, 누룽지맛나는 차풀.... 양녕대군묘.
발달장애아, 장로, 집사... 녹차 아이스크림, 착한 아줌마.....
양녕대군묘, 커다란 정원, 귀족의 품위를 지닌 소나무들의 합창
평화, 기쁨, 따스함, 다정함, 천국, 사랑, 안식.....
전직 교수, 현직 강사, 시인, 작곡가, 문학평론가, 문학 지리...
연극, 오라토리오, 요한계시록, 두엣, 사랑, 사랑, 열정, 열정.
오리, 삼겹살, 놀부, 돌솥밥.... 사랑, 사랑, 사랑....
지휘자, 100% 보장.... 사랑, 사랑, 사랑.... 수면보조제....
언어치료사. 혼자 됨.... 연대, 이대,단국대, 명지대, 대구대, 한림대....
미소, 친절함... 발달장애, 자폐, 말더듬이, 발음교정, 놀이치료...
피곤한 시간.... 봉천동, 신림동... 어떻게 사는가...
녹차로 된 과자, 캐모밀... 국화차... 신장에 좋은 차...
목사 안 되길 잘 했다! 농담이에요. 사랑의 눈빛, 손길, 은밀한 이해.....
하루 해가 저물고 저녁 8시 지난 시간...
이렇게 성직자의 삶의 일부를 이해했다.
평생 처음해 본 새로운 여행....
하루에 예배 6번, 찬송 6곡, 기도 6번, 주기도문 6번....
행복한 시간, 천국의 시간....
식물도감, 강화도, 식물 강좌.....
사랑의 시간, 다가오는 시간....
무엇을 해드려야 하나.
새벽 네시반에 깨어 새벽예배 인도하시고,
그렇게 교우들의 집들을 심방하시고
반은 파김치가 된 피곤한 얼굴로 웃으시며 떠나는 목사님, 목사님....
다시 오지 않은 아름다운 시간이 그렇게 흘러갔다.
판타지라고 밖에 볼 수없는 하늘나라의 시간....
천국이 그보다 더 아름다울까.
우리는 매일 새로운 삶과 죽음을 경험하며,
또한 다시는 해볼 수 없는 여행의 시간을 가진다.
여행이 즐겁기 위해서는 모험심과 호기심, 기쁨으로 가득 찬
사랑의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아이구, 배불러!
내일은 많이 먹지 말아야지.
가는 집집마다 맛있는 것을 주시니 어쩌나!
안 먹을 수도 없고, 마냥 먹자니 배불뚝이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