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가까이 멀리서 참석해 주신 관객 여러분과
아름답고 즐거운 예술로 출연해 주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왕림해 자리를 빛내 주신 원로음악예술가와 내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진행을 맡아주신 최영미 사회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스탭진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인정과 선행이 그리워지는 이 삭막한 시대에
우리 사회를 위하여 공헌한 원로를 기리고 은혜를 조금이라도 보답할려는
순수하고 갸륵하고 아름다운 우리들의 뜻과 실천이 해마다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는 많은 원로음악인이 다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춥지 않고 비 오지 않는 구시월중의 좋은 날로 공연시기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을축년을 잘 보내시고 
새로 맞을 경인년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건강하시고 다경다복하시기를 두 손모아 간절히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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