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삿 갓 詩

달 마 0 776
開春詩會作                    개춘시회작

데각데각 登高山하니      데각데각 등고산하니
시근뻘뜩 息氣散이라.      시근뻘뜩 식기산이라.
醉眼朦朧 굶어觀하니      취안몽롱 굶어관하니
욹읏붉읏 花爛漫이라.      욹읏붉읏 화난만이라. 

*산에서 시 회가 열린 것을 보고 올라갔는데
시를 지어야 술을 준다고 하자 이 시를 지었다.
사람들이 언문풍월도 시냐고 따지니 다시 한 수를 읊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