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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연주가 이경선교수와 조수현교수의 듀오 리사이틀

정영숙 0 970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정경화 이후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가"라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평가를 받은 이경선은 2008년 2월에 평양에 세번째로 초청되어 평양음악대학 교향악단과의 성공적인 연주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받았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 교향악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시티뮤직 클리브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 뿐만 아니라, 뉴욕의 알리스 털리 홀, Bargemusic,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그리고 Phillips Collection 등을 포함한 미국전역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챔버 뮤지션으로서 미국의 Marlboro, Aspen, Ravinia, Cape & Islands Festival, 영국의 Prussia Cove Festival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세종솔로이스트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멤버로서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공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2001년)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2002년)된 바 있다. 일찌기 동아, 이화경향, 한국, 부산 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마산성호초등학교, 제일여자중학교,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고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이곳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음대에서 로버트 만,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텍사스주에 있는 휴스턴 음대의 부교수로 임용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올해 3월부터 서울대 음대 부교수로서 부임하여 후배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면 현재  1723년에 제작된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2009년 11월14일(토)오후 7: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
주최:한국음악지도협회 경남지회. 예매처 와 당일 연주 장소에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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