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있어 좋기는 한데,행여 님의 많은 시간과 일과를 내마노에 쏳아내시고 얽매여 있어 부군되시는 분께 혹 누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과 밤샘 영상 작업 하실 님의 건강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고 싶네요.조금 늦어도 그리 문제 될 거는 없는 것은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청계산 산행은 즐겁게 잘 다녀 오셨는지요?
노을님 그 날 못 뵈었네요.
맞아요,지날 손이란 지나는 길손이란 말이에요.
2005년 여름에 작은 아들 가족과 소쇄원을 들러 보고
다음에 간 곳이 식영정인데 아주 조용하고 운치 있는 곳이었어요.
마침 노래가 식영정을 노래 한 것이라 그 때 찍어온 사진을 한번도
쓰지 않았는데 이번 영상에 오르는 계단서 부터 적절하게 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