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 28일은 천안 연암대에 백승희 교수님 초대로
내마노 성악가 회원들이 모여 정덕기 작곡가님의 곡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갖고 백교수님이 사주신 저녁을 대접 잘 받고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과 화기 어린 모임으로 잘 마치고 왔습니다.
백,정교수님께 감사 드리며 그날의 실황을 올립니다.
우선 고광덕회장님, 권혁민전회장님, 그리고 이렇게 바쁘신 가운데서도 예쁘게 편집하여 올려주신 송월당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라님, 박재웅님, 열무꽃님, 해야로비님, 박원자시인님, 또한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날 노래를 부른 분, 내마노성악가회원 모든 분, 고맙습니다. 열심히 곡 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어찌나 온 열정을 다해 부르시던지 듣는 분들의 가슴을 아주 훈훈하게 만들어준 모임이었습니다.
옆에서 손수 악보를 챙겨주시고 행여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 온 정성을 쏟아주신 정덕기 교수님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그 옆의 내조자이신 백승희 교수님 역시 노래 연습하시다 일층으로 내려갔다 하시면서
회원들 저녁식사를 챙기시고 후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가곡있는 곳이라면 천리길도 마다 않고 참석하시는 정우동 부운영자님과 직접 연주하신 분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속으로 따라 부르신 참석자들에게서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