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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花流感

자 연 2 906

내 至節 다간다 머리끈 동여맨 매화년
끙끙 앓는 소리에 잠 설치는 밤새이니
어디서 소쇄한바람 영창두르리오이다
2 Comments
인애 2005.03.28 01:52  
 
봄비 산조(散調) / 정위진

발 고운 명주실로
겨울을 닦아낸다
개나리 휘인 가지에
눈을 또록 틔우면서
종일을
가마 타고
은실같은 비 내린다.
바다 2005.03.28 06:48  
  엊그제 다녀온 섬진강변에는 매화가 지천으로 피었더이다.
가정 먼저 봄이 오는 섬진강
산수유도 피고요.
복사꽃도 붉으스레 얼굴을 내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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