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아내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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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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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주름질까 싶지 않은 얼굴 그러다가 다다른 곳, 화장품가게 안에 들어선다. 조심스레 가꾸어 온 사랑이 끝내 이렇게 드러나고 있음일까 조금은 늦었지만 이래야지. 가물가물 떠올랐다 사라질 |
아내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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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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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주름질까 싶지 않은 얼굴 그러다가 다다른 곳, 화장품가게 안에 들어선다. 조심스레 가꾸어 온 사랑이 끝내 이렇게 드러나고 있음일까 조금은 늦었지만 이래야지. 가물가물 떠올랐다 사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