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얼굴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발길이 거리마다 물결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일부러 집에서 멀리 차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차로 집 앞까지 가면
아무 생각없이 집으로 들어서기 때문 입니다.
걸으면서 '보고 싶은 얼굴' 가사가
흥얼거려 졌습니다.
그 중에 생각의 그물에
자꾸만 허황하다는 단어가
잡혀 올라 옵니다.
산다는게 허황할때가 있겠지요.
누군가를 생각한다는게 그럴 수도 있겠지요.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도
참 허황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겠지요.
이런 생각 조차도 허황하겠지요.
이럴때는 마음을 비워야 하겠지요.
思無我
내일은 들판에 나가
바람을 가득 채우고 와야 겠습니다.
흔들리는 풀들을 보며
강가의 갈대가 있는 이유가
바람에 흔들리기 위함을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나도 같이 흔들리며......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발길이 거리마다 물결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일부러 집에서 멀리 차에서 내려
걸었습니다.
차로 집 앞까지 가면
아무 생각없이 집으로 들어서기 때문 입니다.
걸으면서 '보고 싶은 얼굴' 가사가
흥얼거려 졌습니다.
그 중에 생각의 그물에
자꾸만 허황하다는 단어가
잡혀 올라 옵니다.
산다는게 허황할때가 있겠지요.
누군가를 생각한다는게 그럴 수도 있겠지요.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도
참 허황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겠지요.
이런 생각 조차도 허황하겠지요.
이럴때는 마음을 비워야 하겠지요.
思無我
내일은 들판에 나가
바람을 가득 채우고 와야 겠습니다.
흔들리는 풀들을 보며
강가의 갈대가 있는 이유가
바람에 흔들리기 위함을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나도 같이 흔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