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나라
새처럼 날 수 있다면
그대에게 갈 수 있을까,
파란 하늘 길 따라 가면
고운 얼굴 볼 수 있을까
갈 곳 몰라 서성이는
이 깊은 세월에서
강물은 흘러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온 종일을 가슴 태워도
그대의 나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구나
그대에게 갈 수 있을까,
파란 하늘 길 따라 가면
고운 얼굴 볼 수 있을까
갈 곳 몰라 서성이는
이 깊은 세월에서
강물은 흘러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온 종일을 가슴 태워도
그대의 나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