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봄비속의 멋진 파티!

이명숙 10 937
제가 속해 있는 합창단이 어디에 좀 다녀오느라 늦게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봄비에 젖으며 늦게나마 달려갔어요.
멋진 시와 가곡이 흐르는 낭만의 파티장으로!
귀한 CD를 챙겨주신 오교수님께 감사드려요.
아직 전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챙겨주신 톰돌이님!
노래천사님! 고맙습니다.
이 저녁 봄비속에서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향연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운영자님!
언제보아도 열정으로 노래지도해 주시는 싸나이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귀하신 시인님들! 작곡가님들!
수고해주시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골목마다에서
연보라빛 예쁜 꿈을 활짝
피우는 진한 라일락 향기를 보내드립니다.

God bless you!

-muse-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야. By 어린왕자

10 Comments
서들비 2004.04.28 00:19  
  가곡이 우리에게 특별한것은
가곡에 길들여졌기 때문이구요.
오숙자.#.b. 2004.04.28 00:38  
  이명숙님의 고운 노래를 이번엔 못 들었지만
다음 기회엔 독창 부탁해요

보라빛 라일락 향기가 예까지 전해옵니다

어디엔가 좋은 일들이 생길 것 같은 꿈을 가져보는것도
아름다운 일이겠죠~~
톰돌이 2004.04.28 01:19  
  청소부인 저에게 맑은미소 보여주신것
오래도록 기억에 남깁니다
뵈어서 행복 했습니다^^
노래천사 2004.04.28 10:55  
  아름다운 이명숙님 만나뵈서 반가왔어요.
이명숙님도, 저도, 우리 회원님들 모두 모두 내 마음의 노래의 숨겨진 우물이 되어서 우리들의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싸나이 2004.04.28 17:31  
  신은 님에게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목소리 까지 제공하셨습니다.
거기에 이렇듯 아름다운 글솜씨까지 보태주셨으니
사뭇 질투가 모락 모락 합니다.^^
엄마 2004.05.01 18:40  
  그 님은 아름다운 목소리에 아름다운 글솜씨뿐만이 아니랍니다
그림솜씨까지 ~ ~ ~  ~ ~ ~
신은 정말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질투가 모락모락 정도가 아니랍니다 ^^*
정우동 2004.05.02 00:41  
  연보라빛 꿈을 피운 라일락의 향기에 부쳐서 보내준
님의 큰 사랑과 후원은 봄비속의 멋진 파티장을 장식한
빛나는 또 하나의 주옥같은 보석이었습니다.
소원대로, 꽃향에 취하여 꽃바람에 쓰러지고 맙니다.
자 연 2004.05.02 11:41  
  山河孤影沒 
산하엔 외로운 그림자 없어지니...

님들 韻響 人香의  元素 인게지요.....
仙會 명작을 불러 올겁니다...!
이명숙 2004.05.02 15:01  
    너무 예쁘게 봐 주셔서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바깥엔 온통 연초록 그리움이  수락산자락을 휘감고 돌아나와 내상념의 창가에 잠시 머물러 날 미소짓게 합니다. 모든 님들! 이 아름다운 봄날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우리노래에대한그리움의 미소가 언제나 흘러 넘쳐 강물되길 기도합니다 with love ㅡ
바다 2004.05.03 17:15  
  님은 참으로 아름다운 분
멀리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이 다음에 오실 때는 <엄마>님도 같이 모셔 오시면 더욱 좋겠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