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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쉼터

유희걸 9 913
우리 나라 4대 오지중의 한 곳에 살고 있는 인터넷 초보자입니다.
얼마전에야 비로소 메가패스가  개통되었어요.
FM도  잡히지 않는 곳이라 음악에 주려 있었는데,
볼륨 한껏 높여 듣는 내 마음의 노래가 정말 쉼터가 되어 주는군요

게시판 제목 보다가, 내마노가 뭘까 한참 생각했어요.
정말 초보죠? ㅎㅎ
9 Comments
해야로비 2007.01.23 23:49  
  목마름속의 시원한 우물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주 많이...환영합니다.
바다 2007.01.24 00:17  
  정말 잘 오셨어요.
내마노는 내마음의 노래의 애칭이랍니다.
이곳에 오셔서 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深穩 2007.01.24 08:26  
  환영합니다.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혹시 FM 방송을 난청지역에서 깨끗하게 청취하고 싶으시다면
님의 컴퓨터에서 KBS 홈으로 들어가
콩(KONG) 이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KBS FM 방송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김경선 2007.01.24 09:35  
  영양하믄 고추와 조지훈 시인이 더오릅니다.
신선한 회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우동 2007.01.24 09:46  
  반갑습니다.
노을이 어머님께서 실명으로 다시 오셨군요.
유선생님과 김성록회장님 노을이의 단란한 보금자리
영양의 이니스프리 호도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이 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와 같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노을 팜 2007.01.24 11:38  
  이렇게 따뜻하게 반겨 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남편 없는 새에 그 인척하고 글을 썼는데,
엄마인줄 알아 보시는군요.

동영상 방의, 신영조 님 부르시는 [보리밭] .. 너무 좋아요.
새파란 보리밭의 일렁이는 바람을 느끼며 듣고 보다가
눈 감고 들으니
어린 왕자의 머릿빛같은 황금빛 물결도 느껴지네요.
이경종(유랑인) 2007.01.24 17:08  
  노을농장 홈에 들려보고 왔습니다.
허니 팜~~  농장이나 주인 가정이나 명실공히 허니 팜이란 느낌에  엄청 부러움만 챙기고 왔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로 점도 찍어놓았구요  ^^
규방아씨(민수욱) 2007.01.24 18:28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에 사시는군요...이제 막 개통을 했다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컴 앞에 계시는 시간이 많겠군요
스폰지마냥 뭐든 흡수될거같으네요...ㅎㅎ
제가 컴을 처음 알면서 바깥세상과 연결되던 그때의 희열이 생각나네요
노을 2007.01.25 09:54  
  유랑인, 부러워 하는 마음으로 끝내지 말고
꿈을 꾸시기를...
'꿈은 이루어진다' 유행어가 공연히 생긴 게 아니니....
맨날 사진으로만 담아오지 말고 사진의 주체를 이루는 게 어떠하신지?
나도 허니 팜 가고잡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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