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아침부터 덩 치웠습니다....^^
저의 자그마한 공간을 여러번 소개해 드린적 있습니다.
제가 옥탑방을 좋아해서 얻은 작은 옥탑방입니다....
그 공간에서는 저녁과 새벽에만 거의 작업실 용도로 사용합니다.
새벽에 집으로 가려고 대문을 나섰는데 평상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 안가는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더군요..
날이 더워서 그런줄 알고 그냥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작업실로 오는데 3층 계단바닥에 상의를 벗어 덥고 누군가 자고 있더군요.
자세히보니 새벽에 그분? 같더라구요..
헉.....
여자였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수없이 눈길이 그리로 향하더군요..
그사람도 놀라서 몸을 추스리더군요..
게서 뭐하는거냐구 다구치고 빨리 나가라고 이야기를하고 제 옥탑방으로 올라가는데...
허걱!!!!
두장의 신문지 위에 뭔가가 고스란히 있더군요...
간밤에 뭘 드셨는지 으......
열받어서 쫒아 나갔는데 그새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더군요..
어쩝니까? 치워야지요...
두 손으로 흙을 덮어서 정성껏? 봉투에 담았습니다.
난생처음하는 일이지요...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이길래 ....
복도 많은 사람이구나,,하고
심오한 생각을 하면서 정성껏 진짜 정성껏 치웠습니다..
땀을 비오듯 쏫으면서 이것도 내 업보라 생각했지요...^^
그러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더이다...^^
--------------------------------------------------------------------------------------------
그냥 더운날 웃으시라고 올렸습니다......^^
혹 더 더우시면 어쩌나....ㅋㅋㅋ
오늘 지나면 더위도 한풀 꺾인다고 하네요...
행복하고 좋은 생각하시면서 시원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옥탑방을 좋아해서 얻은 작은 옥탑방입니다....
그 공간에서는 저녁과 새벽에만 거의 작업실 용도로 사용합니다.
새벽에 집으로 가려고 대문을 나섰는데 평상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 안가는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더군요..
날이 더워서 그런줄 알고 그냥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음날 작업실로 오는데 3층 계단바닥에 상의를 벗어 덥고 누군가 자고 있더군요.
자세히보니 새벽에 그분? 같더라구요..
헉.....
여자였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수없이 눈길이 그리로 향하더군요..
그사람도 놀라서 몸을 추스리더군요..
게서 뭐하는거냐구 다구치고 빨리 나가라고 이야기를하고 제 옥탑방으로 올라가는데...
허걱!!!!
두장의 신문지 위에 뭔가가 고스란히 있더군요...
간밤에 뭘 드셨는지 으......
열받어서 쫒아 나갔는데 그새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더군요..
어쩝니까? 치워야지요...
두 손으로 흙을 덮어서 정성껏? 봉투에 담았습니다.
난생처음하는 일이지요...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이길래 ....
복도 많은 사람이구나,,하고
심오한 생각을 하면서 정성껏 진짜 정성껏 치웠습니다..
땀을 비오듯 쏫으면서 이것도 내 업보라 생각했지요...^^
그러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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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더운날 웃으시라고 올렸습니다......^^
혹 더 더우시면 어쩌나....ㅋㅋㅋ
오늘 지나면 더위도 한풀 꺾인다고 하네요...
행복하고 좋은 생각하시면서 시원하게 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