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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

이혜영 3 758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자신의 집
잠긴 문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의 집에 들어가려 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
좋지못한 일이

생길 것입니다.

대화의 중요성은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고운 분홍빛 봄...
아롱진 못다한 고백같은
설레는 아침 여셨는지요.
온통 꽃 축제로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고운햇살 뜰앞에다
노란 희망 뿌려주는
벚꽃같이 탐스런 날에
새로운 한 주간도
꽃밭같은  미소와
어여쁜 낮달같은
동그란 행복
가득 안으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한 날
되셨음 좋겠습니다.
모두모두 홧~~팅!! 입니다 *^--^*








 
 
 
 
3 Comments
수패인 2006.04.17 12:23  
  꽃구경은 잘하고? 아마 꽃구경 보다는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 구경이
더 좋았지? 난 아파트단지 벗꽃 보는걸로 꽃구경 대신했네.
며칠있음 그리운&정겨운  남해에서 마음껏 꽃구경 할거거든?
이춘호 2006.04.18 15:24  
  꽃.강물. 맑은하늘. 정다운동무들.
저절로 마음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었지.
아직도 도란도란 귓가에 맴도네.
이혜영 2006.04.19 07:49  
  만나면 기분 좋이지는 친구가 오래 묵은 친군감!! 
꽃보다 이쁜 우릴 하늘이 아셨는지 비가 내려 꽃잎을 떨어지게 하누만 
이번 내마노모임엔 수패인님 실망 시키지 말자.
트럼펫연주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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