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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어머니의 율동.꼭 들어가 보세요

정영숙 6 1170
6 Comments
홍양표 2009.12.31 22:23  
할머니 율동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최상의 행복에, 주변에서 함께 하는 행복,
건강이 넘침니다.
정영숙님 고마워요.
행복에는 나이가 없다기 보다
나이 들 수록 더해가는 행복입니다.
송월당 2010.01.01 14:32  
90세 어머니의 손 동작이 너무 유연하십니다.
젊으셨을 때 춤 동작이 비상 하셨겠어요.
할머니 마음속은 28 청춘이실꺼에요.
정영숙님 잘 보았습니다.
만세남 2010.01.01 15:56  
정말 대단 하심니다.
표정도  천사처럼 맑고요.  제가  올해60이 되는데
더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돼네요

만수무강  하시길 소원 합니다.
정영숙 2010.01.01 22:34  
이 사이트에 올릴 동영상이 아닌데---- 제 어머니께서 젊었를때에 유치원선생님을 하셨으므로 동요를 너무 많이 기억하시고 지금도 부르십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려고 하면 자녀들이 어머니 동요부르세요 하면은 몇곡을 부르십니다. 음악이 제 어머니를 젊은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실은 삭제를 하려고 열었는데 고마우신 홍양표교수님, 송월당선생님. 만세남님의 댓글로 인하여 그대로 놔 둘려고 합니다.
오늘도 자녀들 앞에서 <까치까치 설날은>을 부르시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해야로비 2010.01.02 01:51  
어머님의 율동이 보는이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시네요.
천사의 표정으로 율동하시는 모습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정영숙님....아직도 어머님이 살아계시니...무척 행복하시겠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영숙 2010.01.04 10:33  
해야로비님, 마산에서 만나고 또 글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 어머니가 몸은 건강하시는데 가끔 정신이 ? 한주에 한번씩 형제들이 모여서 웃기고 율동과 노래를 하시도록 하면 얼굴이 상기되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합니다. 우리 가족들의 사이트 <와글와글 닷컴> 에 들어가면 웃기는 장면들이 있는데 어머니를 위해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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